학교에서 상습적으로 구타를 일삼던 여중생 `일진회' 회원들이 경찰에 처음으로 붙잡혔다.
광주서부경찰서는 1일 학내 폭력서클(일명 일진회)을 조직한 뒤 동급생들을 집단적으로 폭행한 혐의(폭력 등)로 이모(14.광주 모중 3)양 등 여중생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양 등은 중학교 1학년때인 지난 2003년 7월 학내에 `뺏지'라는 폭력서클을 만든 뒤 지난해 10월 중순께 광주시 서구 유촌동 모 아파트 공원에서 동급생인 박모(14)양이 `조직을 탈퇴한 뒤 험담을 하고 다닌다'는 이유로 수차례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심양(14)으로부터 승차권과 양말, 잠옷 등을 빼앗고, 윤양(14)에게는 `버릇이 없다'며 주먹질을 하는 등 같은 학교 학생 10명에게 수십 차례 상습적으로 폭행을 하는 등 괴롭혀 온 혐의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