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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월께 "독도 위기관리 종합훈련" 열린다

박희경 기자 | 기사입력 2005/04/05 [14:33]

독도에 대한 물리적 주권 침해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9월 마련한 ‘위기관리 표준 매뉴얼’에 따라 이를 점검∙보완하기 위해 해경을 중심으로 한 종합훈련이 4-5월께 열린다.

이번에 실시될 종합훈련에서는 관계 부처 및 기관간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고 매뉴얼의 문제점을 점검, 보완하기 위해 이뤄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4일 기자간담회에서 “해경이 주관이 돼서 하는 훈련으로 지난해 만들어진 독도 위기관리 매뉴얼이 제대로 작동되는 지를 점검하기 위해 계획된 훈련”이라며 “훈련 시기는 유동적이나 4월말에서 5월에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

또 해경과 해군과의 합동 훈련 여부에 대해서는 “군함이 동원되는 것은 아니며 해군이 정보 제공 등 간접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를 위해 지난해 5월 일본 극우단체가 독도 상륙을 시도한 이후 유사한 사건 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중심으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을 만들었으며, 이 과정에서 nsc 위기관리팀이 두 차례나 독도를 비공개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이미 예정된 훈련으로 “독도를 둘러싼 현안과는 무관하게 이뤄지며 “정부가 마련한 안보, 재난, 테러 분야 등 모두 32개 매뉴얼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각 매뉴얼에 따른 훈련의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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