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un은 기존의 잡지사들이 웹으로 서비스 해 왔던 단순 페이지 넘김 방식의 ‘e-book’과는 완전히 차별화 되는 방식으로, 10년 이상 축적된 flash와 db 기술력을 바탕으로 월간 기계기술의 모든 내용을 자동으로 database화하는 기능을 통해 종이 지면에서는 보여지지 못한 방대하고 상세한 정보를 인터랙티브 한 방식으로 보여줄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디지털 매거진이다.
특히, 이 회사는 38년간 발행해온 잡지 440여권 중 대부분을 erun을 통해 볼 수 있도록 디지털화했다.
이영희 기술정보 대표이사는 “erun은 단순한 종이 잡지의 온라인화를 넘어선 온/오프라인의 융합으로, 잡지를 보는 방식과 만드는 방식 모두의 변화를 의미한다”라고 밝혔다.
이상준 상무는 “최근 여러 가지 또는 특정 디바이스에 맞도록 컨텐츠를 재 가공하여 앱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 추세인 것은 사실이지만, 현실적으로 이를 매달 수행할 수 있는 인력이나 역량을 가진 잡지사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업계 상황을 직시하게 된 (주)기술정보는 모든 디바이스에 적용이 되면서도 적은 인원으로 신속하고 손쉽게 업데이트할 수 있는 플랫폼 구현을 위해 ▲ 잡지 지면을 바탕으로 그 위에 레이어 방식으로 편집 ▲ 앱 형태가 아닌 웹으로 제공 ▲ 잡지 내용을 db화 한 후 기사 단위로 나누어서 제공하여 기사 별로 검색이 가능하도록 하고 외부 소셜네트워크 등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방식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