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경제규모가 2009년 국내총생산(gdp)을 기준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7번째로 크다는 평가가 나왔다.
미국 보수성향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공동으로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에는 ‘발전된 경제를 자랑하는 대만은 아시아 부국 중 하나다’라는 캡션과 대만 국기도 사용됐다.
보고서는 지난해 10월 세계은행(wb)이 발표한 통계자료를 인용해 2009년 일본이 gdp는 5조6890억달러로 아태지역에서 가장 경제규모가 큰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중국이 gdp 규모 4조9847억달러로 2위에 올랐다. 보고서는 이어 중국이 지난해 3분기 일본을 누르고 1위 경제대국에 올랐다고 언급했다.
3위는 gdp 규모 1조2369억달러를 기록한 인도가 차지했으며 4위는 호주(9942억달러), 5위는 한국(8325억달러), 6위는 인도네시아(5394억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9년 기준 gdp 규모가 1000억달러가 넘는 아태국가로 태국을 비롯해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파키스탄, 필리핀, 뉴질랜드가 이름을 올렸다.
보고서는 미국의 gdp 규모는 중국과 일본의 약 3배로 아시아태평양국가를 합친 것과 비슷하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지난 2009년 gdp 규모는 14조1000억달러로 전 세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아태국가 전체 gdp는 15조7000억달러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