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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는 우리나라와 1990년 이후 지난 20여년간 교역규모가 8.4배 늘었고, 2007년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이 발효된 이후 교역규모가 47% 확대됐다. 그만큼 많은 부분에서 인도네시아어의 비중이 커졌음을 알 수 있다. 비단 경제적인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관광자원의 이용 측면에서도 인도네시아어의 중요성을 생각해볼 수 있다.
중요한 인도네시아어 어떻게 배워야 할까?
어느 나라의 말이든지 기본이면서 동시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어휘이다. 영어든 일어든 중국어든 우리말이든 단어를 많이 아는 사람이 해당 언어를 사용하는 데에 훨씬 유리하다는 사실은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그렇다면 생소하기 짝이 없는 인도네시아어의 단어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오늘 소개하는 책 <인도네시아어 영상단어암기법>은 인도네시아어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는 1,500 단어를 수록했다. 혹시 1,500 단어를 어떻게 외우냐며 반문하는 독자들이 있을 수 있다면 이 책에서 소개하는 암기방법을 사용해보자. 우선 발음기호를 통해 단어의 발음을 확인하고 암기할 단어가 있는 문장을 여러 번 읽는다. 마지막으로 단어의 발음을 다시 확인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해당 단어가 의미하는 사물을 머릿속에 그리는 것이다. 뇌에서 단어를 기억하는 것은 단순한 글자가 아니라 해당 사물까지 함께 인지하기 때문이다.
어떤 언어를 배우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단어를 익히는 것에 있어 영상단어암기법을 통해 오랫동안 어휘를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저자가 직접 인도네시아에서 생활하며 익힌 단어를 기본 골자로 하기 때문에 실생활에서 빈번하게 사용되는 어휘를 익힐 수 있다는 점에서 독자들에게 유용한 책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김성진 작가는 인도네시아에서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생활에서 배운 인도네시아어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인도네시아어 시리즈를 집필하고 있다.
김성진 저/자기계발/a6(문고판) 277p/2011년 6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