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2일 주낙영 경제통상실장 주재로 대구시 및 경북도 관계자, 항공전문 교수 및 연구원, 도의원, 한국공항공사 및 항공사관계자, 공항인접 시.군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방공항 활성화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대책회의는 지역민간항공사 설립을 통한 지방공항 이용률 제고와 도민 항공편익 제공과 함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독도를 연계한 울릉도 관광활성화 대책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 됐다.
도는 한아엔지니어링 에서 지역항공운송사업을 제시함에 따라 민.관합작으로 자본금 80억원(시.도 30, 민자 50)규모의 지역민간항공사를 설립, 우선적으로 포항, 울진, 예천 등 도내공항과 울릉도를 연계하는 헬기를 운항하여 지방공항 활성화와 울릉도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고, 특히 일반인 방문이 허용된 독도를 내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려 실효적 지배를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울릉도를 운항하게 될 지역민간항공사를 바탕으로 민자투자와 市.道民株 공모를 통해 자본금 300억원 규모로 확대하여 70-100인승 중.소형항공기 5대를 도입 대구공항을 거점으로 국내 19개 공항과 연계하여 지방공항간 운항 및 3,000㎞이내 인접 국가와 국제노선을 확대 운항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현재 지역공항의 운영실태는 예천공항은 지난해5월 항공노선이 폐지되었고, 포항공항도 승객이 급감하고 있으며, 오는2006년 개항예정인 울진공항도 기존 지방공항과 같이 승객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충청북도와 제주도의 경우 민간항공운송사업이 추진되어 3-4만원대의 초저가로 항공운송서비스를 제공키로 하는 등 국내항공환경이 급변하고 있음에 따라 경북도가 추진하는 지역민간항공사 설립 등 지방공항 활성화 대책은 발 빠른 대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와 병행하여 천혜의 비경을 간직하고 있는 울릉도를 국제적인 관광지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울릉공항 건설과 함께 관광단지, 주거단지, 해양박물관 등을 포함하는 울릉도 종합개발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주실장은 앞으로 “지방공항 활성화는 물론 이와 연계된 관광산업의 발전, 도민의 항공교통편익 제공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진 대한항공>
지역민간항공사”란
대형항공기보다는 작은 보통 100석이하 규모의 중.소형 항공기로 600㎞이하의 단거리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운송시스템으로 저가의 항공 요금을 경쟁으로 교통 오지에 항공교통을 제공하는 항공운송형태로 외국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일반화 되어 있으나, 우리나라는 아직 일반 여객운송용으로 운항되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