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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대통령 기념관 건립예산 지원 차별논란

박희경 기자 | 기사입력 2005/04/13 [21:07]

12일 국무회의에서 '연세대 김대중 도서관'이 추진 중인 김대중 전 대통령 기념사업에 6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반면 서울 상암동에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추진했던 사단법인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회에 대한 예산 지원을 취소하고 99년부터 2001년까지 지원한 208억원을 이달 중으로 기초토목공사비를 제외한 예산을 회수할 방침이라는 소식이 알려지자 대구.경북지역민들은 “정치적인 의도가 있는게 아니냐”며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은 “박전대통령은 역대 어느 대통령 보다 경제부국의 기초를 다진 공을 너무 관과한 것 같다”며 현 정부의 차별적인 예산지원에 섭섭함도 감추지 않았다.

서울 동교동에 있는 김대중 도서관은 올해부터 2009년까지 124억원을 들여 김 전 대통령과 관련된 자료를 전시하고, 출판 등의 기념사업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행정자치부는 이날 "도서관 측이 2월 자체 부담금 64억원을 제외한 60억원을 요청해와 관련 법률에 따라 예산을 지원키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은 "전직 대통령을 위한 기념사업을 민간단체 등이 추진할 경우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이 법률 시행령은 문서 등 전시물의 대여사업 경비의 일부 보조 기타 사업 추진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다.

이에따라 정부는 올해 20억원, 2006년 25억원, 2007년 15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대중 도서관은 아태재단 이사회가 동교동의 아태재단 건물과 김 전 대통령이 소장한 장서 1만6천여권 등을 기증해 2003년 11월 개관했다.

도서관 측은 정부의 예산으로 디지털 도서관 등을 만들고, 도서관 1·2층에 주제별로 자료를 전시할 예정이다. 또 '김대중 평화학 최고위과정'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기념사업회에 대한 지원의 중단과 이미 지원한 예산을 되돌려 받아 들이는데 대해 행자부 관계자는 "기념사업회의 사업실적이 부진한 데다 자체적인 예산 확보도 제대로 되지 않아 보조금 지원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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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ekangchun 2005/04/14 [13:18] 수정 | 삭제
  • 나는 일부경상도사람들과 대다수일본쪽바리들은 억수로 똑같다고 생각한
    다. 5.16이후 36년간 어리숙한 전라도사람들의 고혈을 자내고도 반성은
    커녕 더 지랄발광하는 소수갱상도민들, 을사조약이후 36년간 조선민들을
    수탈하고 살륙해 놓고도 회개는커녕 독도를 내놓으라고 지랄용천떠는
    원숭이게다짝들 정말 증맬 똑같다. 금관가야백성들이 쫄딱 망허고 보트
    피플이되어 도일하고 왜왕국을 세웠다더니 디앤에이가 고금간에 일치
    하는 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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