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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에 '부패와의 100일전쟁 선포' 제안

시민단체 활빈단, 부패비리 오염된 기관에 왕소금 보내 경종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11/06/21 [07:34]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온통 나라가 썩었다"고 질타한 이명박 대통령에 '부패와의 100일 전쟁 선포'를 제안했다. 또 활빈단은 양건 감사원장에 저축은행 비리 비호 주역인 금감원, 국세청등 전 비리기관장을 대동하고 경기파주시에 소재한 청백리의 사표 황희 정승 묘역에서 검은돈 척결대회를 열어 전공직사회의 자정 결의를 촉구했다.
 
▲ 홍정식  단장   ©브레이크뉴스
활빈단은 "전 공직사회에 만연된 부패의 사슬을 끊지 못하면 선진국 공정사회 도약은 요원하다"고 지적하고  "공직기강 최고 감사기관인 감사원 감사위원과 금융감독원 고위직 10여명 마저 저축은행 비리사건으로 구속되어 국민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고 주장했다.
 
활빈단은 "성장압축 일변도 사회의 곳곳에 삐뚤게 뿌리내린 구조적 탈법, 불법, 편법과 업체돈 뜯어 즐기는 "'목·금 연찬회' 같은 비리관행에 대한 단호한 척결 없이는 바닥 민심의 급격한 이반으로 내년 총선, 대선의 최대 악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활빈단은 부패비리로 오염된 기관에 묵은 때 벗겨 내라며 때타월과 왕소금을 보내 경종을 울리고 7~8월 피서철 '여름휴가비 명목으로 산하단체와 업자에 손 안 벌리기운동'과 '촌지사절봉투'를 보내 '깨끗한 손 되기 공직자 정도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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