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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공무원 시상금 변칙 사용으로 '말썽'

재무·회계규칙위반 경북도 인사위원회에 징계 요청

박희경 기자 | 기사입력 2005/04/14 [20:22]

포항시 공무원들이 지난해 10월 2003년도 여성정책우수시로 선정돼 중앙정부로부터 받은 시상금 1천만원을 변칙적으로 사용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공직사회에 대한 불신감을 안겨주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최근 출처불명의 투서가 나돌면서 포항시가 감사에 착수해 드러났다. 시는 이들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뒤늦게 감사한 결과 재무·회계규칙 위반(회계질서문란)을 적용, 15일까지 경북도 인사위원회에 징계를 요청 할것으로 알려졌다.

시에따르면 포항시 전 여성청소년과장 등 3명은 지난해 10월 시상금1천만원을 여성단체회원과 공무원이 함께 선진지 견학을 위해 여성단체협의회에 민간위탁으로 지출하고도 이를 되돌려 받아 관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는 것이다..

특히 이 가운데 버스임차료가 140만원인데도 220만원인 것 처름 회계처리해 80만원의 편법전용 혐의도 받고 있다. 해당공무원은 이에 대해 “추가선물비용과 기타 격려비용 등 회계처리가 어려운 부분에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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