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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피부과 서성준 교수팀은 최근 새집에 헌 침구 등을 그대로 들이거나, 헌집에 새 가구를 들이는 경우 새집증후군과 헌집증후군이 결합되며 아토피피부염과 같은 피부질환에 더 유해한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아토피피부염 발현 유전 인자를 갖고 있는 생쥐에게 새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포름알데하이드를 흡입시키고 동시에 헌 침구류 등에서 발생하는 집먼지진드기로 피부에 자극을 준 결과 아토피피부염 증상 발현의 주요 지표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새집증후군은 인테리어를 할 때 사용되는 접착제 등에서 발생하는 포름알데히드 등과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자일렌, 스티렌 등과 같은 휘발성 유기화합물에 의해 생기는 것이고, 헌집증후군은 오래된 집에서 발생하는 곰팡이와 세균, 집먼지진드기 등의 오염물질에 의해 생기며 모두 아토피피부염에 치명적이다.
◆ 새집증후군엔 베이크아웃이 효과적
새집증후군을 피하는 방법은 ‘베이크아웃’이 가장 효과적이다. 집을 굽는다는 뜻 그대로 집안의 온도를 올린 뒤 환기시키는 것인데, 약 70% 정도 유해성분이 날아가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최근 일부 아파트 시공사들은 미리 해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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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크아웃은 집안 온도를 35~40도로 올린 뒤 8시간 이상 난방을 유지하는 식으로 하면 된다. 모든 문을 닫았다가 일정 시간 뒤 현관문까지 모두 여는 것을 반복한다.
헌집증후군을 대처하기 위해서는 침구류를 가장 먼저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 침대의 경우 특수 커버를 사용하고, 매트리스는 상하좌우를 자주 바꿔주며, 베란다에 하루 정도 세워 놓아 햇빛에 소독해 준다. 이불과 베갯잇은 55~60℃ 이상의 온수에 적어도 한 달에 한 번 세탁하고 햇볕에 말려주고 걷을 때 방망이로 두들겨주면 먼지나 진드기의 약 절반정도는 제거할 수 있다.
◆ 면역력을 키워야 아토피 이긴다
아이의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도 중요하다. 아토피 피부염은 면역력과 밀접하게 관계돼 있기 때문이다. 요즘 같은 여름에는 열이 많은 닭고기나 오리고기, 사과, 귤, 오렌지 등은 피하고 참외, 수박 등 여름 과일을 주로 먹되 보리밥을 식사 때마다 먹으면 도움이 된다.
면역력이 많이 떨어졌을 경우에는 한의원에서 면역력을 키워주는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하늘마음한의원은 조직의 기능 회복온도인 40~50˚c까지 몸속 깊은 체온을 올려주는 ‘심부온열 고주파 요법’과 면역력회복 및 장 점막을 회복시키는데 기능을 하는 유익한 균을 키워주는 하늘생식과 qm2000 효소 복용, 면역력을 전반적으로 키워주는 한약 처방 등을 통해 아토피 치료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아토피 치료 후에도 남은 흔적들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입을 수 있는 환자들을 위해 ‘과색소 침착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토피 피부염의 흔적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지 않도록 돕고 있다.
박성배 대표원장은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이나 어린이들이 알레르기·아토피 피부염이 생기거나 심해진다면 이들 증후군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며 “사소한 것까지 신경쓰는 일이 쉽지 않겠지만 그런 것 하나하나가 건강을 위해서도 주요하다고 생각하면 결코 소홀히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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