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여름,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 줘"
미혼 남녀가 사랑하는 사람 없이 솔로로 지내는 것은 무척이나 괴롭다. 특히 여름 휴가 계획으로 한창인 요즘에는 더하다. 직장인 김씨는 “길게는 일주일까지 쉴 수 있는 여름휴가를 혼자서 보내려니 도무지 어떻게 보내야 할 지 모르겠다”며 “앞으로 2주 정도 남은 기간 안에 소개팅을 하기엔 시간이 없고, 빨리 좋은사람을 만나 해수욕장이나 수영장에서 알찬 휴가를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최근 이러한 솔로부대의 마음을 이해하기라도 하듯 소셜데이팅 전문 사이트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소셜데이팅이란 온라인 데이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상으로 데이트 상대를 찾는 것을 말한다. 현재 미국의 경우, 최대규모의 온라인 유로 컨텐츠 산업으로 성장해 있으며 온라인 데이팅 이용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시류에 발맞춰 국내에서도 소셜데이팅 전문 사이트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음과 이츄, 프렌밀리 등이 대표적. 이음의 경우, 하루에 한 명씩 이음신이 내려주는 오늘의 이음을 통해 인연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컨셉으로 가입 후 하루에 한 명씩 이성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이음, 이츄, 프렌밀리 등 소셜데이팅 전문사이트들의 성장세와 함께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는 곳이 있다.
미팅투데이는 커플 단위로 프로필을 공개하는 기존 사이트와 달리 내가 이성을 추천받는 사이 자신 역시 다른 이성에게 소개된다. 이는 추천받은 이성과 나를 소개받은 이성이 다르기 때문에 결국 두 번의 소개를 받는 셈이 되고, 소개를 두 번 받기 때문에 커플로 이뤄질 수 있는 확률도 두 배로 올라가는 것.
미팅투데이 관계자는 “현재 미팅투데이 서비스 외에도 정회원 가입 시 다양한 회원과의 만남을 추가로 진행 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에 긍정적 이미지로 자리잡고 있는 소셜데이팅 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켜 아직 싱글을 벗어나지 못한 젊은 남/녀들이 좋은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daeyoun_lee@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