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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떡볶이 브랜드 '아딸', 그 맛과 특색으로 중국인의 입맛 사로잡다

이대연 기자 | 기사입력 2011/07/22 [15:43]
▲ 아버지튀김 딸떡볶이(아딸) 중국 1호점 오픈     © 이대연 기자

1972년 문산의 작은 튀김집에서 시작해 현재 전국에 850여 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아딸(아버지튀김 딸떡볶이)이 3년 전 중국에 진출, 지난 4일 중국 1호점 을 오픈했다.
 
아딸의 중국 로고는 ‘아딸’의 발음을 중국식으로 풀어 ‘아이따얼(爱达尔• 사랑이 도달하는 곳)’으로 정했다. 이는 ‘가족이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아딸의 기업 이념을 반영한 것.
 
아딸 중국 1호점의 메뉴는 떡볶이, 찹쌀순대, 두부야채순대, 허브튀김, 허브탕수육, 칠리탕수육, 마라탕, 쌀국수가 있다. 사이드메뉴로는 그릴치즈 포테이토 그라탕, 소세지, 그린샐러드, 치킨샐러드 등이 있고, 디저트로는 요거트 주스, 눈꽃빙수, 음료수 등이 있다.
 
우리 고유의 맛을 세계에 전하고자 떡볶이와 순대, 튀김의 기본 메뉴는 한국과 구성을 똑같이 하고, 중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메뉴 개발에 주력했다.
 
두부야채순대(일명 콩순대)의 경우, 중국 현지 소비자들의 기호를 철저히 고려하여 당면 대신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콩을 넣어 개발하였고,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마라탕 등의 메뉴를 추가했다. 마라탕은 사천음식 중 하나로, 매운 육수에 갖은 야채, 고기류를 데쳐 먹는 중국식 샤브샤브이다. 특유의 국물 맛으로 유명한 중국의 대표적인 건강식이다.
 
이어 아딸 본점인 신촌의 <허브, 감탄>에서 판매했던 메뉴인 샐러드와 그릴 치즈포테이토 그라탕 및 요거트 주스를 더해 세계적인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북경을 찾는 서양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동시에 고급화를 꾀했다. 이중 두부야채순대는 중국 내 매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곧 한국에서도 신메뉴로 출시될 예정이다.
 
아딸은 북경아딸만의 특색을 만들기 위해 아딸 메뉴로 든든한 식사는 물론, 출출할 때 간식으로 간단히 먹을 수 있고 사이드 메뉴로 후식까지 즐길 수 있게 했다. 또한 아딸 북경 매장 주변의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클럽들이 있는 것을 반영, 젊은이들이 출출할 때 언제든지 와서 허기를 달랠 수 있도록 오전 10시부터 새벽 4시의 늦은 시간까지 운영한다.
 
매장또한 변화를 주기 위해 노력했다. 매장은 아딸의 상징색이자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색인 빨강과 노랑을 중심으로 꾸며졌으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시선을 끌고 있다. 고급스럽고 깔끔한 매장 정경을 보자면 가격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법하나, 주변 매장들과 비슷한 수준의 가격을 책정했다.
 
아딸의 김경수 대표이사는 “현재 아딸은 중국인들에게 떡볶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시식회와 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며 “또한 중국 1호점을 시작으로 2년 내에 중국 내에 10개의 직영점을 오픈 할 계획이며, 국내로는 전국 매장 1000호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daeyoun_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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