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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정동영최고위원 폭력행위 수수방관”

'정동영과 통하는 사람들' 16일 성명 발표 “배후규명 강력 촉구”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11/08/16 [17:49]
'정동영과 통하는 사람들'은 16일 발표한 “정동영 최고위원에 대한 우익단체의 테러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제하의 성명에서 ▲우리는 수사당국이 범인을 즉각 검거하여 범죄행위의 진상과 배후를 명명백백하게 규명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우리는 경찰이 정동영 최고위원에 대한 폭력행위를 수수방관하고 사후 대처에도 미흡했던 점에 대한 진상규명과 경찰 수뇌부에 대한 문책을 강력히 촉구한다 ▲우리는 그동안 우익세력에 의하여 무차별적으로 자행된 테러행위에 대한 정부와 정치권의 대대적인 조사와 근절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한다!등 3개항을 요구했다.
 
이 단체는 이 성명에서 “광복 66주년인 어제 정동영 최고위원은 광화문 앞 청계광장에서 열린 반값등록금 집회에 참석했다가 보수단체 계열의 뉴라이트 회원으로부터 무차별적인 폭행을 당했다. 범인은 '등록금 부담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정 최고위원에 대해서 “민주당 빨갱이, 죽여버리겠다”며 달려들어 폭력을 행사했다. 이는 민주진보진영의 대표적 지도자인 세 분을 해묵은 색깔론으로 싸잡아 매도한 것이자, 나아가 국민 전체를 모독한 것“이라고 전제하고 ”범인의 광기어린 폭력을 제지한 것은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아무런 역할도 하지 않았다. 폭력을 제지하지도 않았고, 현행범을 체포하지 않았다. 연행조차 하지 않았다. 이는 명백한 경찰의 직무유기“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날 서울시내에는 보수단체와 진보단체들이 뒤섞여서 광복절 기념행사를 진행 중이었다. 성향이 서로 다른 단체들 간의 충돌이 충분히 예견되는 상황이었다. 특히 공공연하게 폭력적인 언동을 일삼는 일부 극우단체의 폭력행사에 대해서 경찰은 충분히 대비를 했어야 한다. 그러나 이번 사건을 통해서 보듯, 경찰의 대비태세와 사후대처는 미흡하기 짝이 없었다”면서 “이번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은 보수정권이 조장하고 있는 폭력의 일상화다.

용산에서, 한진중공업에서, 유성기업에서, 그리고 강정마을에서 국민들의 정치적 자유, 의사표현의 자유를 폭력으로 압살하려는 시도가 아무렇지도 않게 자행되고 있다. 용역폭력, 우익폭력이 대한민국을 무법천지로 추락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명박 정권은 입만 열면 법과 원칙을 말하지만, 정권과 특권층의 횡포에 저항하는 목소리에는 무자비한 야만적 폭력을 일삼고 있다. 법과 원칙은 오로지 정권과 특권층만을 위한 것일 뿐, 국민을 위한 법과 원칙은 이미 실종된지 오래다. 법과 원칙이라는 말은 언제부터인가 국민의 족쇄라는 말과 동의어가 되어버렸다“고 강조하고 ”이에 우리 정통회원들은 정동영 최고위원에 대한 폭력행위를 정동영 최고위원 개인이 아닌 민주진보진영에 대한 수구꼴통들의 백색테러로 규정“했다.
 
라이트코리아 봉태홍 대표도 성명을 발표
 
한편, 이날 라이트코리아 봉태홍 대표도 성명을 발표했다.  봉 대표는 “정동영은 ‘희망버스’ 패륜 폭력사태에 사죄하라!” 제하의 성명에서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이 15일 청계광장 집회에 참석했다가 한 여성으로부터 머리채를 잡힌 사건을 놓고 민주당은 '백주에 서울 한복판이 폭력과 테러로 얼룩지고 있다'며 '이명박 정부가 보수단체 회원의 폭력을 비호하고, ‘사적 폭력’과 ‘백색 테러’를 부추기고 있는 것이 명백해진 것'이라고 논평을 냈다"고 비판했다.
 
봉 대표는 “정동영 위원과 관련 ‘테러’ 운운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07년 2월 당시 여당 대선후보였던 정동영 위원은 차량에서 창문열고 구호 외친 것을 놓고 '괴청년들로부터 정치테러를 당했다'며 기자회견까지 한 적이 있다. 이와 관련 라이트코리아는 ‘정치테러 자작극’ 또는 ‘피해망상증’ 으로 의심된다며 언론의 주목을 받기 위한 자작극일 뿐'이라고 일축한 바 있다. 머리채 잡혀 봉변당한 사건을 놓고 또 다시 ‘백색테러’ 운운함에 실소를 금할 수가 없다. 얼굴에 상처라도 났는가? 머리가 깨졌는가?”라고 반문하면서 “히려 부상을 당한 쪽은 머리채 잡은 여성이다. 현장에서 남성들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한 후, 119구급차에 실려 가고 112에 신고되어 경찰도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는데 경찰이 묵인 방조하고, 신분을 확인하지 않은 채 풀어주었다고 사실과 전혀 다른 논평을 내는가? 서울 한 복판을 폭력과 테러로 얼룩지게 한 장본인들은 바로 거리에 나와 정치선동을 일삼는 민주당과 민노당 국회의원들이다. 광복절인 어제도 민노당 등 깃발을 앞세운 시위대들이 경찰의 해산 요구를 무시하고 덕수궁 앞 차도 전 차선을 점거해 두 시간이 넘게 교통이 마비되는 불법시위를 자행했다. 시민들에게 극심한 불편을 초래했음에도 그들은 자신들의 불법집회를 부끄러움은커녕 당연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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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통 2011/08/16 [21:05] 수정 | 삭제
  • 뉴라이트코리아는 광복절날 애국지사들을 향해 백색테러를 저지른 매국친일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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