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중화항공(차이나 에어라인)이 미국의 항공지 ‘에비에이션위크(Aviation Week)’가 선정하는 ‘2011년 세계 최우수 성과 항공사 순위(World’s Top Performing Airline Ranking)‘에서 10위에 올랐다. 에비에이션위크는 매년 항공사를 대형항공사를 비롯해 저비용항공사, 지역항공사 3가지 범주로 나눠 재정 유동성, 재정 건전성, 재정 성과, 자산관리 등 항공사의 종합적인 경영 성과를 평가한다.
중화항공은 대형항공사 순위에서 지난해 보다 8단계 상승한 10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금까지 4번째로 큰 순위 상승이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싱가포르항공(Singapore Airlines)은 대형항공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지난 7년 동안 6번째 최고의 자리에 앉았다. 홍콩의 캐세이패시픽항공(Cathay Pacific Airways)은 2위, 알래스카에어그룹(Alaska Air Group)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의 전일본공수(ANA)는 8위를 차지했다.
올해 전체 순위에서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린 아시아태평양 항공사는 4곳에 달했다.
에비에인션위크에 따르면 신흥 중국 시장이 떠오르면서 중국 항공노선이 급증하고 있으며 중국은 일본을 제치고 아태지역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대만의 중화항공은 대만 해협을 연결하는 직항 노선이 증설돼 있어 중국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아울러 14개 회원사가 가입된 항공동맹체인 ‘스카이팀(SkyTeam)’은 다음달 28일 중화항공을 새로운 회원사로 인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