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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대덕참삶공동체' 창립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5/04/30 [00:15]

친환경유기농의 전국 메카를 지향하고 있는 전남 담양군 대덕면의 '참삶공동체(회장 라상채)'가 창립됐다.

“참삶으로 행복을, 되살린 농심으로 대동의 꽃을 활짝 피우자”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7일 유기농 단감과 무농약 무화학비료 농법으로 ‘대숲 맑은 쌀’을 생산하고 있는 시목(柿 木)마을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최형식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사)한국생협연대 회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창립총회에서는 “나만 잘 살면 된다는 이기주의를 넘어 바른 농심으로 개인의 행복을 일궈내며 서로 어울려 대동의 꽃을 피우자”는 창립 선언문도 채택했다.

또한 ▲마을 공동체 복원으로 자연의 순리에 따른 참삶 ▲나로부터 모범이 되는 실천으로 자족하는 공동체 ▲뭇 생명 존중과 어른공경, 후세대를 사랑하는 참삶의 실현 ▲매사에 함께함의 자세를 통한 사랑으로 꽃피우는 멋지고 풍요로운 대덕 건설 등을 선언문에서 밝혔다.

86명의 순수 농민들로 구성된 '대덕참삶공동체'는 자연과 사람은 하나라는 명제 위에 자연과 사람이 조화로운 삶을 살며, 하늘을 공경하고, 땅을 사랑하며, 생명을 존중하는 농업과 후손들에게 완전한 대지를 물려주고 일의 보람을 느끼며 즐거움이 가득한 살기 좋은 대덕을 만들자는 목적으로 창립됐다.

한편 대덕참삶공동체는 앞으로 ▲친환경농업의 교육, 생산, 유통에 관한 사업 ▲농산물의 2차, 3차 가공을 통한 소득증대 사업 ▲올바른 식·주·의 정착화를 위한 사업 ▲생태농촌 건설과 아름다운 환경 조성사업 ▲지역공동체를 향한 제반 문화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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