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시행하는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에 1만2,300여명이 응시, 평균 40대1의 경쟁율을 보인 가운데 1일 시험이 치러진다.
전남도는 5월1일 실시하는 공무원시험에서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전(全)공무원 동원령'을 내렸다.
30일 전남도에 따르면 1일 치러지는 전남도 지방직 7.8.9급 공무원 채용시험 고사장에 교실 당 3~4명씩 모두 982명의 공무원을 집중 배치해 부정행위를 철저히 감독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실.국장과 상황실 근무자를 제외한 도청 직원 대부분을 감독관으로 투입하고 부족한 인원은 나주시(180명)와 화순군(60명)에서 차출 했다.
도는 또 휴대폰과 전자사전, 이어폰을 소지하고 고사장에 들어 온 응시자는 무조건 부정행위자로 간주하기로 했다.
전남도 자치행정국 관계자는 “중앙인사위원회에서 휴대용 금속탐지기 20개를 빌려 휴대전화 등의 소지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며 “부정행위자는 5년 동안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없는 만큼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시험에 소요되는 경비만 해도 감독관에게 지급되는 일당 4만원 등 모두 6,000여 만원에 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