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선거가 실시되고 있는 목포에서 오늘 새벽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대규모 흑색선전이 벌어졌다.
새벽 6시 50분~7시까지 40분에 걸쳐 ‘한나라당, 민주당 통합 가능. 4.30 목포시장 선거에서 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가 대량으로 무차별하게 시민들에게 발송된 사건이 발생했다는것.
민주당 선대위는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열린당 후보측 소행으로 단정하고, 검경에 수사를 의뢰하는 한편 신속한 범인 검거를 촉구했다.
민주당은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통합 가능성’이라는 것은 열린당 후보측에서 선거 기간 내내 공식, 비공식으로 유포시켜온 것”으로 “지난 27일에도 열린당의 광주 전남 국회의원 일동의 기자회견에서 공식 제기된바 있다”고 밝혔다.
또 이같은 문자메시지 흑색선전은 한 발 더 나아가 발신자가 민주당인 것처럼 위장함으로써 악의적으로 두 당의 통합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며 검경의 신속한 범인 검거를 다시한번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