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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서울시장 주민투표 “세금을 축냈다”

서울 거리에는 “182억을 낭비했다”는 구호가 나붙어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11/08/25 [09:42]
▲ 오세훈을 비판하는 구호     ©브레이크뉴스
오세훈 시장의 자리가 날라 가게 됐다. 본인의 주민투표 직전발언에 따라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25.7%를 기록, 개표 자체가 무산되면서 시장자리를 떠나게 된 것.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저녁“총 838만7278명의 유권자 중 215만7744명이 투표에 참여해 25.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른 투표율을 보면, 강남 서초구가 가장 높은 36.2%, 강남구 35.4%, 송파구 30.6% 등의 순이었다. 금천구는 20.2%의 투표율을 보였고 관악구는 20.3% 투표율이었다.
 
이번 주민투표는 유효투표율 33.3%(279만 5760명)를 넘지 못해 투표함 조차 개봉하지 못했다.
 
오세훈 시장은 급식문제를 주민투표에 부침으로써 향후 시장직을 떠나게 되겠지만, 시민이 낸 세금을 투표비용으로 축냈다는 비난에 직면할 수밖에 없게 됐다. 한편. 서울 거리에는 “182억을 낭비했다”는 구호가 나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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