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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지사와 손학규 경기지사는 4일 오후 전남도청에서 문화교류협력 합의서에 서명하고, 각종 상호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 황주홍 전남 강진군수와 이광길 경기 남양주시장, 유승우 이천시장도 함께 서명, 양 도와 시.군이 문화교류 협력에 호흡을 맞춰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고향이자 실학박물관 건립과 실학축전을 계획중인 경기도 남양주시와 다산 선생의 18년 유배지였던 전남 강진군이 실학관련 연구자료의 공유와 상호 전시하고 실학축전과 학술대회 공동 개최 및 상호 참가, 실학박물관과 다산초당을 연계한 관광 자원을 공동 개발 하기로 했다.
또 고려청자의 산실인 전남 강진군과 조선백자의 본향으로 한국도자문화를 대표하는 경기도 이천시, 여주시, 광주시가 힘을 함쳐 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해외 시장 개척, 도자왕국 '코리아'의 옛명성을 되찾기 위한 본격적 상생 협력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한편 손학규 경기지사는 이날 오전 전남 강진군을 방문 황주홍 강진군수의 안내로 강진읍 다산동상에 헌화하고, 다산 초당을 찾아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학사상의 발자취를 둘러 보았다.
또 손 지사는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 사업소 등 호남지역의 문화유산을 들러 보기도 했다.
손학규 경기지사는 협약 체결행사가 끝난 뒤 5.18 기념재단을 방문해 박석무 5.18 기념재단 이사장 등 단체 인사들과 만남을 갖고, 경기도가 특별 제작한 '광주여 영원하라' '5.18 우리 영혼의 젖줄' 등이 새겨진 2점의 도자기를 전달했다.
손 지사는 이어 광주 mbc가 개최한 2005 경기방문의 해 기념 '추억의 빅 콘서트'축하 공연에 참석했다.
손 지사는 이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광주는 호남예술의 정수를 간직한 고장이자, 나라가 위급에 처할 때마다 가장 먼저 일어섰던 충의의 고장"이라면서 "지난 80년 5월 이 땅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고귀한 생명조차 아끼지 않으셨던 '빛 고을' 시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심심한 경의를 표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