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서울고등법원 선고공판 이후 론스타를 둘러싼 법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가가 상승세에 접어들었다.
최근 대신증권 모닝리포트에 따르면 하나금융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 역시 54,000원을 유지하였다. 해당 리포트에 따르면 론스타의 대법원 상고 가능성도 낮은 것으로 판단했다. 론스타가 대법원에 상고할 경우 대법원 판결에 소요되는 시간, 이 후 재 매각에 필요한 기간 등을 고려하면 론스타의 연평균 투자수익률이 원화기준 24.0%, 달러기준 25.5%에서 약 2.0%p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즉, 론스타펀드의 내부수익률 관점에서 봤을 때 수익을 목표로 하는 사모펀드 특성상 론스타가 내부수익률 하락 감소를 무릅쓰고 상고를 할 것으로는 보지 않기 때문이다.
론스타 상고 여부는 오는 13일까지이다. 이 후에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6일 발표한 대로 론스타에 사전통지를 거쳐 대주주 적격성 요건을 충족하도록 명령하게 된다. 그러나 론스타가 충족명령을 미이행하게 되면, 론스타가 보유하고 있는 외환은행 주식 중 초과보유분인 41.02%에 대해 금융위가 다시 매각 명령을 내리게 된다.
금융위에서는 “구체적인 일정을 확정하기 곤란하다”고 하지만 론스타는 수익률 측면에서 상고를 하지 않고 하나금융과의 계약기간 만료일인 11월 30일 전에 외환은행 매각을 마무리 지으려고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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