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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문화재단 '원전 국민수용성증진 국제 워크샵' 개최

국내 원자력 이미지 제고와 원자력발전소 수출기반 확보 위해 마련

이대연 기자 | 기사입력 2011/10/13 [16:14]


국내 원자력발전 기술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산유국인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등에 우리나라 원자력발전 기술을 수출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원자력발전을 도입하려는 국가에게 원전홍보 경험 및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한 영문판 홍보책자 'The Guidebook for the Promotion of Public Acceptance on Nuclear Energy'를 발간하기도 했다.
 
또 지난 9월 26일부터 30일까지에는 세계원자력협회(WNU)와 공동으로 원전도입 예상국가의 대학생 20명을 초청해 국제원자력올림피아드를 여는 등 원자력발전에 대한 홍보활동도 진행된 바 있다.
 
이처럼 우리나라가 원자력발전의 효율성과 장점을 알리는데 앞장서는 이유는, 원자력만큼 안전하면서도 효율적인 에너지원도 없지만 잘못된 상식과 오해, 그리고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등으로 인한 안전 논란 때문이다. 여기에 세계 일류로 평가 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원자력발전 기술의 우수성을 전세계로 널리 알림으로써 원자력발전 수출을 활성화하는 목적도 있다.
 
이에 맞춰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공동으로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잠실 롯데호텔에서 '원전 국민수용성증진 국제 워크샵'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샵은 새롭게 원자력발전소를 도입하려는 국가에 대한 지원과 원자력 관련 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우리나라 원자력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원자력발전소 수출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한 것.
 
이번 워크샵에는 원자력발전소를 도입한 16개국 가운데 원자력 산업 관련 분야에서 5년 이상 종사한 전문가 25여명이 참가하며 3박4일의 합숙을 통해 여러 나라의 원자력 산업의 성공과 실패에 대한 사례에 대해 얘기를 나누면서 이해관계를 넓히게 된다.
 
워크샵 첫날은 참가자들의 오리엔테이션 및 개회식과 함께 '이해 관계자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원칙'에 대한 강의로 이뤄졌으며 강의가 끝난 뒤 참가자들이 그룹별로 토의, 각국의 원자력 산업에 대한 이해관계를 넓히게 됐다.
 
또 참가자들은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동안 고리 원자력발전소와 KINS, KAERI 등 관련시설 산업시찰을 통해 전세계 원자력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과 IAEA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국제 워크샵에 대한 자세한 소식과 일정, 정보는 한국원자력문화재단 공식블로그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회 전체에 팽배한 원자력 발전소는 위험하다는 인식이, 이번 워크샵을 계기로 얼마나 해소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daeyoun_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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