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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줄기세포 치료시스템으로 탈모 해결

배양 없는 줄기세포이식으로 세균감염 ↓, 성장인자 함유 ↑

이대연 기자 | 기사입력 2011/10/18 [10:55]
▲에스엔유 조미경 피부과 조미경 원장 © 이대연 기자
과거 중년 남성들의 고민거리였던 탈모는 최근 젊은 남성들은 물론 여성들에게까지 빈번하게 나타나며 현대인들의 고민거리로 자리잡았다.

 
탈모는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되는데 크게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나뉜다.
 
가족 중 탈모증세가 있는 이들에게서 나타나는 유전적 탈모는 2~30대에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시작된다. 환경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탈모는 청결하지 못한 두피관리와 불규칙한 생활습관, 과도한 스트레스, 심한 다이어트 등에서 비롯,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발생한다.
 
이렇게 탈모로 고민하는 이들이 늘면서 최근 모발이식 등 다양한 탈모 치료법이 등장하고 있다. 탈모 치료법을 선택할 때는 ‘근본적인 치료’인가를 먼저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탈모가 진행되는 부위를 가리는 수준의 치료는 다른 부위에서 발생했을 시 또 치료를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 시간과 돈의 낭비가 따르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혈액이나 골수에 성장세포와 줄기세포를 이용해 근본적으로 탈모를 치료하는 방법인 ‘스마트프렙2(SmartPReP2)’가 탈모환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하버드대학 연구소에서 개발, 하비스트에서 제조한 ‘스마트프렙2(SmartPReP2)’는 환자의 혈액이나 골수에서 살아 있는 성장세포와 줄기세포를 응집하는 원심분리기다. ‘스마트프렙2’를 이용해 추출한 살아 있는 성장세포와 줄기세포 CD34+를 이식함으로써 두피에 혈관을 생성하고 모발 성장을 촉진해 탈모를 치료한다.
 
스마트 줄기세포 시술하고 있는 압구정에 있는 에스엔유 조미경 피부과 조미경원장은 “기존에 줄기세포를 이용해 치료한 시스템은 체내에서 성체줄기세포를 추출해 배양 후 이식했으나 ‘스마트프렙2’는 배양 과정을 거치지 않고 무균 상태의 세포를 진공상태에서 시술하는 시스템으로 바이러스나 미생물에 의한 감염이 없어 안전하다”며, “치료에 필요한 성장인자의 함유율이 높아 탈모 치료에 높은 효과를 보인다”고 전했다.
 
‘스마트프렙2’를 수입하고 있는 미라주식회사의 관계자는 “‘스마트프렙2’를 이용한 시술은 입원해서 수술할 필요가 없고 시술 후에도 부기와 시술자국이 남지 않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며 “이는 탈모치료 외에도 피부재생, 안티에이징, 쁘띠성형, 가슴성형, 스포츠 의학 등 넓은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프렙2’는 올해 3월 ‘줄기세포 국제 컨퍼런스’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서울, 대구, 부산 등에서 열린 대한줄기세포•조직재생학회 ‘줄기세포 탈모치료 세미나’를 통해 줄기세포를 활용한 탈모치료 소개와 함께 ‘스마트프렙2’의 라이브 시술을 진행한 바 있다.

 
daeyoun_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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