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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에서 만나요~ 국화와 꾸지뽕이 만났을 때

함평국향대전 28일 개최, 몸에 좋은 함평꾸지뽕 무료 시음 행사 열려

이대연 기자 | 기사입력 2011/10/27 [13:40]
▲ 함평국향대전에 함평꾸지뽕 시음 행사 마련     © 이대연 기자
낭만과 감성의 계절, 가을을 맞아 야외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겨울이 되기 전에 나들이를 통해 몸과 마음의 여유를 누리려는 것이다. 주말이면, 전국 유명 관광지마다 사람들로 북적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관광지마다 약속이라도 한 듯 대개는 비슷비슷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나들이 객들을 맞이해 모처럼 마음먹고 떠난 나들이 객들은 아쉬울 수밖에 없다. 별반 다를 게 없는 여행지들이 조금은 식상하다면, 국화의 진한 향과 아름다움에 취해 볼 수 있는 함평으로 눈길을 돌려보자.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되는 국향대전을 개최되는 함평은 한우와 함께 꾸지뽕으로 유명한 지역. 국화꽃들이 수 놓은 풍광에 한 번, 맛 좋은 지역특산품에 또 한 번 감격할 수 있다. 여행의 말미는 최근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건강식품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함평꾸지뽕 시음으로 마무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꾸지뽕은 나비축제, 곤충엑스포 등으로 유명한 함평군 내에서 새로운 농가소득작물로 자리잡고 있는 건강식품이다. 꾸지뽕나무의 전국 최대군락지면서 전국 최대 재배단지이기도 한 천혜의 함평군은 국내에서는 가장 질 좋은 꾸지뽕을 만나볼 수 있는 지역인 셈.

 
▲ 당뇨 고혈압 예방에 좋은 함평 꾸지뽕     © 이대연 기자

꾸지뽕은 당뇨, 고혈압 등을 치료하는 재료로 <동의보감>을 비롯한 수많은 고서에서 언급된 바 있고, 최근에는 꾸지뽕나무의 전 부위에서 생리활성과 항산화 효능이 알려지면서 건강식으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꾸지뽕은 뇌세포 대사기능을 촉진하는 가바와 루틴 등의 성분이 녹차나 일반 뽕에 비해 많게는 수십 배에 달해 당뇨나 고혈압, 성인병 예방에 특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국향대전 기간에는 이처럼 몸에 좋은 꾸지뽕을 시음해 볼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장 특별매장인 농특산품관에서 꾸지뽕 무료체험행사를 개최하는 것. 또한 행사장에서는 집에서 직접 끓여먹을 수 있는 꾸지뽕 건재료를 행사특별가로 판매하며 꾸지뽕추출차 ‘위풍당당’을 구입할 경우 특별사은품도 증정한다.
 
한편, 이번 국향대전에는 꾸지뽕 무료 시음행사 외에 고구마, 콩 등 토속적인 ‘가을먹거리’를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추억의 먹거리 행사, 수수깡을 이용한 안경, 바람개비, 곤충 등을 만드는 공작물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열려 관람객들의 즐거움을 높여줄 전망이다.
 
함평꾸지뽕영농조합 관계자는 “국향대전을 통해 국화가 빚어내는 절경을 감상하고, 꾸지뽕으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관광객들에게 보다 뜻 깊은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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