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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국제전화 'OTO' 서비스 접속 차단‥이유는?

장명진 기자 | 기사입력 2011/10/27 [18:32]
▲     © 장명진 기자
무료국제전화 어플리케이션 OTO를 서비스 중인  ㈜오픈벡스는 28일 "엘지유플러스에서만 서비스 이용이 차단돼 그 원인을 파악 중에 있다"고 밝혔다.
 
㈜오픈벡스는 지난 9월 20일 이후부터 고객들로부터 어플리케이션이 작동되지 않는다는 문의를 받기 시작했다.
 
서비스 장애를 호소하는 사용자가 계속적으로 늘어났고, 그 결과를 분석해보니 모두 엘지유플러스 이용고객이었다는 것.
 
신호열 오픈벡스 본부장은 “LG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오픈벡스의 도메인에 접속한 결과 다른 사이트는 문제 없이 접속 가능한데 반해 연결이 되지 않음을 확인했다"면서 "이는 3G를 이용할 때만 OTO 사이트가 차단 됐으며 Wi-Fi로 네트워크 설정 시 전화가 연결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엘지유플러스에서 3G망으로 접속시에 의도적으로 차단한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엘지유플러스 본사에 내용증명 및 해명을 지난 10일 요청도 했지만 아직 답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시방편으로 버전 1.5.4 고객은 OTO무료국제전화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고객들의 서비스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오픈벡스는 국민신문고, 방송통신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등에도 이같은 사안에 대해 조사해줄 것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네이버 카페 OTO피해사례모임을 개설해, 엘지유플러스 사용 고객들의 문의를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의 상황 및 대응 방침을 고지하고 있다.
 
한편, OTO(오티오)는 해외로 전화 시 사용자의 스마트폰 요금제에 따른 국내통화료만 지불하고 국제전화요금은 발생하지 않은 무료국제전화 어플리케이션이다. 
 
jmj881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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