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견 한나라당 중앙당 부대변인(52)이 내년 총선에서 포항시 남구 울릉 지역 출마를 선언했다.
김 부대변인은 6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항 사람의 눈으로 포항을 보고, 미래를 보고, 세상을 바꾸어 나가겠다”며 내년 4월11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 부대변인은 “출마를 위해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할 것이지만 정치 상황등을 고려해 여의치 않을 경우 무소속 출마도 불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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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득 의원의 거취와 관련 “이 의원은 출마를 전제로 뛰고 있는 것이 아니고 출마를 선언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입장정리까지 기다리기엔 시간적 여유가 없어 출마를 전격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포항과 한나라당, 이명박 정권의 성공을 위해 합리적 결정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고향논쟁과 관련 “자신은 전라도 출신이 아니라 영천 신녕출신으로 수산업을 하는 아버지를 따라 잠시 강원도에 거주한 적이 있으나 중학교때부터 포항에 정착해 현재까지 40여년간 살고 있다”며 “나머지 여동생 3명을 비롯한 가족들도 초·중·고를 모두 포항에서 졸업한 포항토박이”라고 강조했다.
“개인적으로 고향논쟁은 불필요한 것으로 이런 논란을 제기하는 구태의연한 정치인은 정치판에서 도태돼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타 지역이라도 인재를 모셔오는 것이 정치의 정도라고 생각한다”고 역설했다.
남구지역 발전을 위한 청사진은 “20여년 정치생활을 통해 체득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지만 현재 공개하기 에는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정치일정에 따라 추후 발표할 예정으로 현재로선 풍부한 도의회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실정에 밝고 중앙과의 인맥도 넓은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자로 알았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부대변인은 재선의 경북 도의원 출신으로 지난2006년 한나라당 포항시장 후보로 경선에 참여했으나 꿈을 이루지 못했고, 이후 연세대학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영남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는 동국대 겸임 교수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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