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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중국 일주…‘낡은 자전거로 무려 10만km’ 기록 달성

최성미 기자 | 기사입력 2011/12/12 [22:07]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계없음. 브레이크뉴스
자전거로 중국 일주를 한다면 그게 가능한 일일까.
 
넓은 대륙을 자동차로 횡단하기도 힘든 일일텐데 자전거로 중국을 일주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목숨을 거는 일.
 
그런 상황에서 자전거로 중국 일주를 만약 젊은이가 아닌 노인이 한다면 그건 또 어떤 느낌일까.
 
그런 일이 그런데 중국에서 발생했다. 무려 올해 나이 89세인 중국 할아버지가 자전거로 중국 곳곳을 여행한 것이다.

중국 지역신문 대하보(大河報)는 지난 9일 “내년 90세가 되는 한 할아버지가 자전거로 중국 전역을 여행해 현지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고 보도해 중국 전역이 이 할아버지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1922년생으로 올해 만 89세다.
 
교직생활에 몸을 담았던 이 할아버지는 나이가 들면서 건강이 악화되자 ‘건강 회복’을 바라며 자전거 여행을 결심했고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지난 96년부터 말 그대로 ‘전국 일주’를 시작했다. 할아버지 곁에는 낡은 자전거 뿐이었다.

할아버지의 병명은 결핵.
 
그러나 자전거 여행이 지속되면서 할아버지의 병은 사라졌고, 지금은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할아버지가 달린 거리는 무려 십만 킬로미터. 그런 할아버지는 또다시 자전거 여행을 꿈꾸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단하다. 존경스럽다” “또다른 여행도 멋지게 마무리하시길”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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