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입당한 최인기 국회의원 내정설 등이 나돌았던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은 복수 후보가 나설 경우 경선을 통해 선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2일 오후 전남도의회에서 당소속 도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 “현재 선정작업을 벌이고 있는 각 지역운영위원장이 결정되면 대의원을 구성, 7월말까지는 도당위원장 대행체제인 전남도당 개편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어 “도당위원장은 당헌당규에 따라 민주적 절차에 따라 선출될 것”이라고 밝혀 복수의 후보가 나설 경우 경선을 통해 선출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지난달 30일 입당한 최인기 의원의 입당 과정에서 `도당위원장 내정설'이 나돌면서 민주당내 일부에서 반발 움직임이 감지되는 등 미묘한 분위기가 형성됐지만, 이날 한 대표의 입장표명으로 도당위원장 선임문제는 일단락됐다.
당시 최 의원의 도당위원장설이 나오자 배기운 도당위원장직무대행은 “최 의원의 입당은 환영하지만 도당위원장은 경선으로 선출해야 한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하지만 이낙연 원내대표는 최근 브레이크뉴스와 전화통화에서 "행정경험과 인지도가 있는 최 의원이 도당위원장을 맡는것을 개인적으로는 환영 한다"고 밝혀 미묘한 파장이 일었다.
한편 최인기 의원은 “입당교섭때 도당위원장직을 요구한 적이 없다”면서 "민주당 재건을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우선이지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