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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모색!

김완주 전북지사 “행정력 집중” 의지 표명…

김현종 기자 | 기사입력 2012/01/09 [12:23]

“지난해 구제역을 완벽하게 차단한 것처럼 한우산업 위기 역시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합쳐야 합니다!”

김완주 전북지사는 9일 한우 농가를 대표하는 협회 임원 및 각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농협에서 열린 ‘소 값 안전대책 관련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이 당부했다.

이날, 김 지사는 “축산분야와 관련, 풀 사료 생산장려금 및 사료 배합기․도,농,수산발전기금․친환경축산물 생산지원 등을 통해 생산비 절감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현재 우리 한우산업은 사료 값 등 생산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소 값이 하락해 생산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인 만큼, 기존에 실시한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을 23개소 36억원에서 50개소 50억원으로 확대하는 한편 안정적인 경영여건 조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김 지사는 “친환경축산물 인증비 지원 및 친환경 안전 축산물 생산기반을 확대하고 참예우․장수한우․단풍미인․총체보리 등 4대 브랜드 명품화 육성 역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 수매를 통한 가격안정 등을 정부에 건의한바 있으며 소 값 안정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안정대책 및 유통선진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북지역에서 한우 36만3,000두를 사육하고 있으나 국제 곡물가격 상승과 원유가격 상승 여파로 사료 갑 인상 및 적정 사육두수 초과와 소고기 수입 증가로 산지 소 값이 하락하며 생산비에도 미치지 못해 축산농가가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김 지사는 지난 2일 새해 첫 현장방문으로 육우 10여마리가 폐사한 순창군 한우사육 농가를 위로 방문한데 이어 축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잇달아 경청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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