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국, 캐나다에 동시 발간된 김 총장의 저서 ‘Voices of Foreign Brides: The Roots and Development of Multiculturalism in Korea’ 가 바로 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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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장은 자신의 경험적 식견과 ‘다문화가정 e-배움 캠페인’을 전개하며 얻어진 자료를 토대로 외국인 신부들에 대해 남다른 성찰을 하게 된 것이 저술의 동기가 됐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자신의 저서에서 지금 우리가 이해하고 있는 다문화주의라는 개념이 서구 민주주의사회에서 말하는 다문화주의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를 결혼여성이민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들려줘 눈길을 끌었다.
저서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부에서는 한국의 인종적인 다양성에 대한 역사적인 뿌리에 대해, 제 2부에서는 사례연구 형식을 빌려 결혼여성이민자들에 대한 심층적인 기술(記述)을, 마지막 장에서는 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문화주의의 장래전망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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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e Washington 대학의 Roy Richard Grinker 교수는 서평에서 “김교수의 저서는 한국의 다문화주의에 대한 논의를 진지하게 생각하도록 하며, 한국 사람들의 단일민족에 대한 그간 생각과 문화적, 인종적인 다양성에 대한 갈등 문제를 이해하는 데 새로운 지평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했다.
출판 과정에서 원고심사위원들 또한 “이 책은 시의적절하고 귀중한 학술저서이며, 이 주제에 관한 한 이 저서에 비견할 다른 문헌이 없을 정도”라고 호평했다.
한편, 고려사이버대는 지난 2007년 4월부터 포스코와 골드만삭스의 재정적 지원으로 ‘다문화가정 e-배움 캠페인’을 전개, 약 16만 명의 외국인 신부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 등의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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