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강지혜 기자] 중미 온두라스의 한 교도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재소자 350명이 목숨을 잃는 참변이 일어났다.
16일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온두라스의 옛 수도인 코마야과시 소재 교도소에서 지난 14일 오후 화재가 발생했다.
온두라스 정부는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350명”이라며 “이는 초기 보고일 뿐 더 많은 사망자가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다닐로 오레야나 교정본부장은 “화재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며 “사망자 대부분이 질식사했다”고 말했다.
온두라스 당국은 재소자의 방화나 전기합선 때문에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코마야과 교도소는 최소 800여명의 재소자가 수감된 곳으로 수도 테구시갈파에서 북쪽으로 75km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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