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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핵심 키워드는 인간관계와 명당인맥

노병한의 ′풍수르포 시리즈′ 명당산책-33

노병한 풍수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2/02/21 [21:35]
◆ 성공의 핵심키워드는 좋은 인간관계

세상을 구성하는 원리는 시간, 공간, 인간의 3요소다. 그래서 세상살이를 보다 더 잘하기 위해서 시간관리의 시(時)테크, 재산관리의 재(財)테크, 인맥관리의 인(人)테크라는 용어가 등장했다. 그러나 인맥을 관리하기 위해는 사람에 투자를 하지 않으면 좋은 명당인맥이 만들어지지를 않는다. 성공을 바로 눈앞에 두고도 사람 때문에 좌절하거나 자신의 가치를 알아줄 사람을 만나지 못해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도 흔하다. 언제나 성공의 마지막 순간은 사람이 결정하는 법이다.

그래서 그때 누군가 날 도와줄 사람만 있었더라면 하는 후회를 하지 않기 위해 우리는 인테크를 준비해야만 한다. 평생 동안 인간이 맺을 수 있는 인간관계는 한계가 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을 알고 있는가 하는 것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나에게 필요한 사람이 누구며 얼마나 알고 있는가 하는 것이 과제다. 나에게 필요한 사람에게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것이 더 현명하다고 할 것이다. 이렇게 필요한 핵심인맥을 알기위해서는 자신의 구체적인 경력관리(Career Map)가 선행돼야만 한다.

성공적인 기업화두는 고객관리(CRM)이지만 직장인의 성공적인 경력관리 화두는 역시 인맥관리(Human Networking)다. 그래서 인맥 만들기는 경력관리의 필수조건인 셈이다. 주변에 좋은 사람들을 두고 그 인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개인의 경력과 실력향상의 필수요소다. 대체적으로 과거에는 인맥(人脈)이라는 것이 개인의 주도적 구체적인 계획에 의한 것이라기보다는 학연, 지연, 혈연과 같이 자연스럽게 형성된 공동체중심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현재와 미래에 필요한 인맥은 단순히 줄을 잘 선다거나 어떠한 네트워크에 쉽게 편승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그런 것만은 절대 아니다.

이 시대가 요구하는 명당인맥은 가치관과 공동관심사의 공유를 바탕으로 자신의 실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효과적인 정보망이어야 하고 적극적인 경력관리수단으로 실제로 활용이 가능한 네트워크여야만 한다. 인간관계의 기본은 기브 앤 테이크(Give&take)로 주고받음인 품앗인 셈이다. 일방적으로 얻을 수 있는 인간관계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내가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가 아닌 ‘저 사람과 내가 무엇을 주고받을 수 있을까’를 늘 고민해야만 하는 것이다.

현재에 영향력이 있고 존경받는 사람만이 반드시 핵심인력은 아니다. 권력이나 지위 그리고 부(富)는 영생하지 못한다. 자신과 관계된 사람에게 최선을 다해 공평한 배려를 함이 역시 인맥관리의 핵심이다. 능력이 있어야 인맥도 형성된다. 상대방이 당신을 좋아하는 이유가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았는가? 자신이 갖춘 능력은 사람을 낚는 어부가 가져야 할 필수적인 미끼인 셈이다. 크고 좋은 고기를 낚기 원한다면 살아있는 미끼를 걸어야 하듯 늘 자신의 능력을 새롭게 갈고 닦는 일에 게으르지 않아야 좋은 인맥을 형성할 수가 있다. 미국 카네기 멜론대학의 조사결과는 매우 흥미롭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 1만 명을 대상으로 성공비결을 알아보았다. 과거에 성공조건이라 믿어왔던 지적능력이나 재능이 성공에 미치는 영향은 불과15%이고 나머지 85%의 성공요인은 바로 인간관계였다는 조사결과였다. 아무리 지적능력과 재능이 뛰어나다 하더라도 인간관계에 대한 능력이 부족하면 성공을 이루기 어렵다는 결론인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인간관계 능력이란 단순한 개념으로 친하다는 것이 아니다. 주변사람들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자신의 능력을 배가시켜 줄 수 있는 탄탄한 네트워크로써 인맥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아무리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이라도 혼자서 모든 것을 다 해치울 수는 없기 때문이다. MS사의 빌게이츠가 세계최고기업이 될 수 있었던 이유도 바로 스티브 발머라는 영업의 귀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 자신의 미래를 결정짓는 성공키워드는 명당인맥!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적응력은 무엇을 얼마나 알고 있느냐다. 그러나 자신의 미래를 결정짓는 보다 더 중요한 요소는 누구를 알고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결정된다. 예컨대 인간(人間)의 문제인 것이다. 사람간의 만남과 관계유지의 중요성을 떠올리는 말이다. 비즈니스도 결국 인간관계다. 인간관계는 품앗이기에 윈윈을 해야만 하는 것이다. 풀리지 않는 문제는 결국 인간관계로 풀어야 해결이 된다. 세상사 모든 일에서 팔은 안으로 굽기 때문일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은 사람이다. 휴먼네트워크를 이어가면 만나지 못할 사람이 없다. 사람을 통해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그 기회를 성숙시켜감이 매우 중요하다.

휴렉팩커드 창업자인 데이비드 팩커드(David Packard)는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은 신이 주는 축복이다. 그 사람과의 관계를 지속시키지 않으면 축복을 저버리는 것과 같다”고 했다. 미국기업의 CEO인 필 포터는 “친한 사람들의 명단과 명함은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쓰는 현금과도 같다”고 했다. 탈무드도 “가난해도 부자의 줄에 서라”고 했다. 성공한 사람에게는 대체적으로 좋은 인맥이 숨어 있다. 세계를 지배하는 법칙에도 인맥의 원리가 작용한다. 좋은 인맥은 고급정보와 기회가 들어 있는 금맥(金脈)과도 같다. 즉 인맥은 자연스러운 정보교류의 수단이자 인간관계의 명당인 셈이다.

그래서 무엇을 아느냐(know-what)보다 누구를 아느냐(know-who)가 중요한 시대다. 좋은 인맥을 만들기 위한 도깨비방망이 같은 비결은 없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으로만 사람을 사귈 수는 없다. 믿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신뢰 없는 인간관계는 모래성과도 같다. 신뢰를 받으려면 먼저 베풀어야 한다. 저 사람이 나를 인간적으로 대해주는구나 라고 생각하게 해야만 좋은 관계가 설정되고 좋은 결과가 생긴다. 그래서 인간적이면서도 동시에 인연을 깊게 하려면 손해를 감수해야만 한다.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이 스스로 어느 정도는 손해를 감수할 줄 알아야만 좋은 관계와 지속성을 유지할 수가 있음인 것이다. 자신에게만 이득이 되는 건 인간관계가 아니다. 특히 같이 먹고 마시고 난 후에 돈을 내야 하는 상황을 습관적으로 어물쩍 지나치는 유형은 나이가 들어서 반드시 왕따를 당해 외톨이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일로 만나는 고객이 인맥의 시작이다. 내가 지금 현재 있는 곳에서 잘하는 것 그게 바로 인맥의 시작이다. 그리고 상대편에게 관심을 갖고 그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다. 첫 만남에서 지나친 자기 자신의 PR은 피하는 게 좋다. 상대방에 대해서 경청하고 사려있게 행동하며 상대방을 잘 챙겨야만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가 있다. 그래서 의견이 다르더라도 상대방의 말을 먼저 경청한 후 나의 의견을 제시해야만 한다. 그리고 만남을 기억하기 위해 명함을 받으면 반드시 명함에 만났던 날짜와 장소 그리고 함께 있었던 사람들의 이름과 대화내용을 간단히 기록해둘 필요가 있다.

인맥이 좋다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보면 대체적으로 인상이 좋다. 그리고 인체를 구성하는 요소들 중에서 입(口)은 복(福)을 담는 그릇이다. 웃는 입술에는 복이 모이지만 찡그린 입술에서는 복이 흘러내려 사라져버린다. 그러기에 항상 입가에 웃음을 머금는 노력을 함은 복을 모이게 하는 원리다. 언젠가 TV프로그램에 ‘웃으면 복이 와요!’ 라는 개그프로가 있었는데 일리가 있는 말이다. 좋은 인맥을 갖기 위해서는 다음의 내용을 자주 자문자답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일주일에 최소한 2-3회의 점심약속이 있는가? 친구나 동료의 경조사에는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가? 동창회 명부는 최신의 것으로 구비하고 있는가? 실력향상을 위해 별도의 포럼이나 세미나에 정기적으로 참석하고 있는가? 중요한 사람들에게는 정기적으로 이메일이나 안부전화를 하는가? 한번 인사를 나눈 사람의 이름은 반드시 기억하는가? 다른 사람의 요청이나 문의에 언제나 빠른 피드백을 취하는가? 곤경에 처했을 때 전화 한통이면 곧 바로 나와 줄 친구가 있는가? 어떤 일을 할 때 그 일의 성공을 위해 도움을 줄 사람을 알고 있는가? 이 같은 내용을 늘 생각하면서 준비하고 행동한다면 당신도 좋은 명당인맥을 가질 수가 있다.
nbh1010@naver.com

□글/노병한/자연사상칼럼니스트․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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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소개: 경희대에서 행정학석사학위, 단국대에서 행정학박사학위, 러시아극동연구소에서 명예정치학박사학위 수위함. 서울시공무원교육원, 서일대, 명지대, 경기대, 대불대, 단국대, 전남대, 숙명여대 등에서 초빙교수역임, 동방대학원대학교에서 석사&박사과정의 주임교수역임, 건설기계안전기술원장, 경주관광개발공사와 고속도로관리공단 상임감사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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