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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위기일발, 그곳에 해경이 있었다.

박희경 기자 | 기사입력 2005/06/20 [19:40]

전북 군산시 옥도면 연도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에 화재가 발생, 긴급 출동한 경비정에 의해 승선원 3명과 선체가 무사히 구조됐다.

해양경찰청 제공
 

 

 

 

 

 

 

 

 

 

 

 

 

 

9일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장택근)는 오후 12시10분경 군산시 옥도면 연도리 남서방 약 7.5km 해상에서 충남 장항 선적 00호(7.3톤, 연안자망, frp, 승선원 3명)의 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 조타실 및 기관실이 전소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긴급 출동한 해경경비정에 의해 승선원 3명과 함께 선체를 구조했다.

선장 심모(52세, 충남 서천군 창선리 거주)씨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경 충남 장항을 출항, 연도 근해에서 조업 중 낮 12시경 기관실에서 갑자기 펑하는 소리와 함께 화재가 발생, 자체 소화 작업을 벌였으나 화재 진압이 불가해 군산해경에 구조 요청을 했다.

화재 신고를 접수한 군산해경은 3척의 경비정과 방제정을 사고해역에 급파하고 해상에 안개가 낀 어려운 상황에서 화재선박에 접근, 타고 있던 3명의 선원을 옮겨싣고 frp에서 타오르는 불길을 잡는데 성공, 선체를 구조했다.

이날 화재사고는 화재현장에 조금만 늦게 도착했어도 frp의 특성상 선체가 전소되고 타고 있던 3명의 선원마저도 목숨을 잃을 뻔한 아찔한 사고로서 긴급출동 한 경비정에 의해 화재를 신속히 진압하게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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