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의화 의원은 여수박람회와 관련 "이 박람회가 여수에 유치된다면 여수는 물론이고 서부 경남, 호남 전체와 제주까지 직접적인 경제효과 등 영향을 미쳐 지역발전을 위한 천재일우의 기회"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140여개국의 참가가 예상되고 10조 8천억의 생산유발효과와 5조 4천억의 부가가치 효과, 15만 7천명의 고용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세계적인 행사라며 "유치에 성공만 한다면 88올림픽에 이어 또다시 국운 융성의 기회를 맞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균형발전에 더 없이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국제 대회"라고 말했다.
정의원은 그러나 정부에 대해 "오히려 이 대회의 유치를 비관적으로 판단하고 해보지도 않고 포기한 것은 아닌지 의심이 간다"며, "이는 엄연한 직무유기며 대통령의 의지 부족"이라고 주장했다.
정의원은 또 정부가 현재 용역을 의뢰해 개최여부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을 두고 "이 타당성 조사가 사실상 개최 포기를 위한 명분 쌓기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경계의 눈초리를 보냈다.
정의원은 "특히 참여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나름대로는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여러 부분에서 무리수를 두고 있다"며 여수박람회 유치를 위해 대통령과 국무총리 그리고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