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전남] '호남고속철 분기역을 천안으로'

27일 전남도를 비롯 광주.전북도 등 단체장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5/06/28 [12:05]

전남도 등 호남권 광역단체장들은 오는 30일 호남고속철 분기역 결정과 관련,  충남 천안.아산역을 분기역으로 선정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박광태 광주광역시장, 강현욱 전북도지사는 27일 공동성명을 통해 "호남고속철도 분기역 결정은 주 이용 계층인 호남권 주민의 의사와 편의를 존중해 결정돼야 한다"며 "충남 천안.아산역으로 선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장들은 이어 '호남고속철도 중부권 분기역은 수도권과 호남이 최단시간내에 연결되도록 충남 천안.아산역으로 선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들은 호남고속철도의 분기역 선정과 함께 오는 2008년에 경부고속철도가 완공 예정임을 고려할 때 호남고속철도를 조기에 착공,국토 균형발전의 실질적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호남권 단체장들은 특히, "정부가 균형발전 핵심과제로 추진하는 공공기관 이전과 혁신도시 건설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도 '정부는호남고속철도 건설계획을 올해안'에 확정, 늦어도 2015년까지는 서울에서 목포까지 전구간이 신선으로 개통되도록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호남고속철도 분기역 유치를 위해 그동안 충북 오송역, 대전역, 충남 천안.아산역 등 3곳이 치열하게 경쟁해왔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