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처럼 국민을 열광시킬 수 있는 정치는 못하나?
뭐든 결단은 신속하고 빨라야 한다. 머뭇거리고 주춤거리면서 우물쭈물 대는 것은 아무런 효과가 없다. 이러함은 리더의 자세가 아니다. 결단을 내릴 경우에는 확실해야만 하고 행동으로 옮길 경우에는 신속하게 즉각적으로 실행을 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고 머뭇거리게 되면 앞에 놓인 찬스(機會)마저 달아나 버린다.
모든 일에는 어느 정도의 위험이 따르기 마련이다. 그러한 리스크를 어떠한 방법으로 흡수할 것인가가 있을 뿐이다. 애매모호함은 절대금물이다. 큰 결단력이 없이 크게 이룰 수 있고 가능한 일도 없다. 세상에는 명품과 불량품이 함께 섞여서 굴러가는 수레바퀴와도 같다. 무엇에 도전할 것인가 아닌가는 분명한 도박게임이다. 이러한 게임에서 99%의 확률을 가지고서도 실패할 수가 있는 것이 바로 게임의 법칙이다.
◆ 주변에 휘둘리는 리더는 크게 성공할 수 없어!
예컨대 15~10년 전,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 앞에 놓였던 강력한 대세론이 있었지만 1997년12월 대통령선거에서 낙선했고, 2002년12월 대통령선거에서도 또 낙선했었던 역사적 경험칙이 있지 않는가? 그래서 50% 정도의 확률만 있다고 판단하면 강력하게 게임을 시도를 해야만 자기에게 기회가 주어짐이다. 중요한 사안을 결정할 경우에는 반드시 자신의 직관과 육감 그리고 담력을 동원해야만 한다. 예컨대 주변에 휘둘리면 절대적으로 큰 지도자가 못된다.
예컨대 4월11일 총선과정에서 민주통합당의 한명숙 대표가 친노 세력에 휘둘리면서 실패하는 총선성적표를 갖지 않았는가? 한편 총선 이후 새누리당 앞에 놓인 ‘제수씨 성희롱혐의자 김형태’와 ‘박사논문 표절의혹 당사자인 문대성’이라는 당선자 처리를 놓고서 20대의 이준석 비대위원 보다도 못한 처리방식을 두고 새누리당 박근혜 위원장 리더의 한계성이 아닌가하는 의문이 드니 이 어찌 안타까운 일이 아니겠는가?
국가의 중요한 사안을 결정할 경우 드러난 사실이나 자료만으로는 판단할 수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세계적인 갑부들의 특징은 중요한 일을 결정할 경우에 조직에서 검토하여 올린 리서치자료들을 참고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직관력에 의해서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즉 자신의 육감인 감(Feeling)을 최종 의사결정에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다. 그러한 연후에 객관적인 자료들로 육감을 포장을 해내는 것이다.
◆ 리더는 소비자인 유권자들이 열광할 수 있는 신상품을 만들어 내야 성공가능!
정치적인 의사결정도 마찬가지다. 12월19일 대선을 앞둔 정치권에서는 소비자(유권자)들이 열광할 수 있는 새로운 신상품을 만들어 내야만 한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원하는 명품을 혼자서 만들어 낼 수는 없음이다. 한편의 흥행 드라마(대권쟁취)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①원작자(정치철학=비전)가 있고 ②시나리오작가(시대정신적합성)가 있으며 ③연출가(책사)가 있고 ④감독(후견인)이 있으며 ⑤주연배우(대권주자)가 있고 ⑥조연배우(조직책)들이 있어야만 비로소 ⑦투자자(지지자)들의 굳건한 세력을 형성할 수가 있다. 그러나 혼자서 이러한 모든 것들을 할 수는 없다. 혼자서 해내겠다고 함은 크나큰 착각이다.
스포츠 경기(선거)에서 보면 열광하는 관중(국민=여론)과 실망하는 관중으로 나누어진다. 정치도 스포츠 경기처럼 진행시켜야만 한다. 국민을 열광할 수 있게 하여야만 하는 것이다. 상품이 거래되는 시장이 늘 고정되어 있지만은 않다. 시대정신에 따라서 시장의 성격이 늘 바뀌고 있음을 알아야만 한다. 새롭게 형성될 시대정신과 시장의 성격을 미리 간파하고 그에 준비하지를 않으면 자신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수단인 신상품인 비전을 찾아낼 수가 없음인 것이다. 이것이 바로 국민을 통합시키는 원동력이자 국가경쟁력이다.
◆ 자신의 생각을 공개적으로 미리 밝혀야 참다운 큰 리더다!
인간은 누구나 나약함과 교활함의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 그러기 때문에 주눅이 들고 행동이 당당하지 못하게 된다. 인간의 나약함은 누구나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기에 부끄러워 할 일만은 아니다. 강해지기 위해서 노력하면 극복될 수가 있다. 후천적으로 형성되는 상대를 속이려는 교활함도 개선이 가능하다. 선의의 거짓말은 상대방의 상처를 위로하기 위하여 하는 따뜻한 배려가 깔린 것이므로 용납될 수가 있다.
세계는 하나의 국제정치와 국제경제의 무대인 셈이다. 대한민국도 하나의 국내정치와 국민경제의 무대인 것이다. 무대에서는 연기가 중심이다. 무대는 연기할 주연배우를 요구한다. 리허설을 요구하지 않는 특별한 무대인 셈이다. 국민들은 다양한 각본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운명이 정해 놓은 각본인 셈이다.
그래서 작은 일이든 큰일이든 도전정신이 요구된다. 세상이 공평하지만은 않다. 사람들이 저마다 가지고 있는 자질과 재능이 다르고 주어진 환경도 각각 다르기 때문에 흥미로운 것이다. 이렇게 세상에는 다양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드라마틱한 현상들이 생겨나는 것이다. 스스로 개척하려 하지를 않고 의지하려고만 한다면 개성과 다양성은 이미 상실되어 버리는 것이다.
괴테는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였다. 인간은 누구나 자기가 있어야 할 곳에 있게 마련이다. 그리고 상대방이 나를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무너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4월11일 총선에서 야권연대를 형성했던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도 자충수를 두어 스스로 무너지지 않았던가? 인간은 누구나 나약함과 교활함의 양면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할 말은 하여야만 한다. 자신의 생각을 밝혀야 참다운 리더이다.
안철수 서울대교수도 정치에 관심이 있으면 학교라는 캠퍼스를 떠나 자신의 생각을 정정당당히 밝히고 정치판에 뛰어들어야 맞다. 자신의 일은 자신이 책임을 져야만 한다. 간접화법으로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그 분이라면 내 마음을 알아줄 것이라는 착각은 커다란 오산이다. 설령 그 분이 내 마음을 알고 있다고 하드래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지는 확신할 수가 없다.
자신의 생각을 밝혀야만 자신의 의사가 전달된다. 말로 자기의사를 표현하지 않고서는 상대방을 이해시킬 수도 없는 것이고 자신이 목표하는 바를 관철시킬 수도 없다. 천성적으로 소심하고 겁이 많아서 할 말을 하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절대로 리더가 될 수가 없다. 이러한 발언을 하면 상전의 미움을 사거나 동료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하지나 않을까 하고서 머뭇거리고 망설이면서 눈치만을 살피는 것은 관리형의 관료주의적 발상에 불과하다.
지나치게 상대방을 배려하고 상대방의 안색과 사정에 맞춰서 무엇인가를 결정하려는 자세는 결국 지조가 없음을 스스로 인정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내뱉은 말에는 책임이 생기게 마련이므로 긁어서 부스럼 만들지 않겠다는 자세라고 한다면 그는 늘 뒷전에서 맴돌아야만 할 것이다. 진정한 리더의 길은 접어야만 한다.
운명의 장난은 무수하게 많이 존재한다. 욕망이 있다면 말로 표현을 해야만 한다. 그래야만 기회가 찾아오는 것이고 그러한 기회가 주어졌을 경우에 실행을 하는 것이 보다 더 효과적일 것이다. 결과를 두려워하면 리더가 아니다. 최고의 리더라면 자신의 입장이 상대방의 사정보다도 반드시 앞서야만 함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 정치에서도 운이 따르지 않으면 성공은 없다!
자신의 일은 자신이 책임을 져야만 한다. 책임을 회피하고 물이 흘러가듯 무위도식하는 것은 실패를 뜻하는 것이다. 주어진 과제를 회피하는 것은 실패를 자초하는 것이고 지는 것이다.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주춤거려서는 한 치도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다. 지금이 아니라면 언제 할 것인가 라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자기가 세운 목표의 달성과 실현을 위해서 흠뻑 빠져야만 한다. 아무런 노력과 실천이 없고서는 성공의 경계에 도달하여 이를 수가 없다.
사람에게는 각자가 선천적으로 타고난 복이 있다. 정치에서도 운이 따르지 않으면 성공은 있을 수가 없다. 정치적으로 치밀한 계획을 수립하였다고 하드래도 반드시 성공을 하는 것만은 아니다. 정치적으로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운이 필요하다. 모든 것이 필연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예측치 못하는 우연의 요소는 반드시 존재하기 때문이다. 개인에게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개인의 개별적인 기량과 역량이 존재한다. 기업에게도 조직의 종합적인 능력과 역량이 존재한다. 정치지도자에게는 반드시 정치철학이 있어야 한다. 이는 근본뿌리에 해당하는 것이다. 국권(國權)이라는 대권(大權)에 도전하는 정치철학이 있어야만 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자신이 국민에게 던져주는 비전이자 상품인 것이다. 비전이 있어야 목표가 설정될 수가 있는 것이고 그래야 비로소 쟁취할 타켓이 보이는 것이다. 정치인은 정치인으로써 존재이유를 분명하게 자각하여야 한다. 누구에게나 꿈은 있다. 그러나 가슴에 품고 있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수단이 필요한 것이다.
세상에는 혼자서 할 수 있는 일도 많다. 그러나 혼자가 아니라 여러 명이 조직적으로 하지 않으면 성취할 수가 없는 일들이 더욱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조직이 필요하고 그러한 조직을 관리 할 관리자가 필요한 것이다. 관리자는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것이 그의 역할과 기능인 것이다. 죽은 자식 불알 만지듯 하거나 죽은 자식 나이 셈하듯 하는 구태의연한 관리기법을 가지고서는 발전적인 성취가 불가능하다. 일의 성패는 리더의 계획, 전략과 지시에 의해서 판가름이 난다. 그래서 적절한 때에 적절한 지시가 매우 중요한 것이다.
리더가 훌륭하다면 아래의 부하들도 리더에 감화되어 우수하게 성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상사로부터 자신이 신뢰를 받고 있다고 느끼는 부하가 많이 생겨나야만 조직은 성공할 수가 있다. 한편 리더는 반드시 일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있어야만 한다. 정치는 강(剛)함을 우선시 해야만 한다.
강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가 없다. 인생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강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인생의 항로에서 기복이 많은 것은 어쩔 수가 없는 현실이다. 감성이란 마음의 능력이며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이다. 감성이란 논리적인 것이 아니라 상상력을 발휘해서 마음의 능력으로 느끼는 것이다. 감성으로 호소해야만 상대를 설득시킬 수가 있다. 그러므로 훌륭한 연설가 웅변가는 이론과 감성을 적절하게 배합하여 사용하는 것이다. 기량은 감에서 나타난다.
영감, 육감, 직감 등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특별한 기량을 가지고서 태어난다. 그러한 기량과 기질에 따라서 정치꾼, 장사꾼, 농사꾼, 소리꾼, 사기꾼, 행정가, 예술가, 스포츠맨 등으로 구분된다. 직관, 영감, 예감은 초(超)논리적인 부분으로 감성의 일부에 속한다고 할 것이다. 이 길로 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다는 등이다. 뉴턴은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서 문득 만유인력의 존재를 직감하고 이를 일반화하는 법칙을 수립했다.
이렇게 삼라만상에 있어서 직관이나 영감이 차지하는 부분들이 상당히 많이 존재한다. 낙천적인 마음으로 하늘에 운을 맡기고 그러한 운이 자신을 지켜줄 거라고 믿게 되면 마음에 여유가 생기게 된다. 마음이 내키고 시키는 대로 좋아하는 것을 즐겨야 한다.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좋아하는 것의 대상이 무엇이든 말이다.
결론적으로 뜻을 크게 이룰 지도자 즉 대통령이라는 자리에 오를 수 있는 지도자는, 반드시 자신의 주변(측근)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주변으로부터 해방되어야만 그때 비로소 자신만의 정치철학과 비전을 갖고서 정치적 성공의 길로 갈 수 있음일 것이다. 이 메시지는 2012년12월19일에 치러지는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기를 희망하고 준비하는 여야 대권잠룡들에게 공히 제공하는 승천의 열쇠다.
nbh1010@naver.com
□글/노병한/자연사상칼럼니스트․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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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소개: 경희대에서 행정학석사학위, 단국대에서 행정학박사학위, 러시아극동연구소에서 명예정치학박사학위 수위함. 서울시공무원교육원, 서일대, 명지대, 경기대, 대불대, 단국대, 전남대, 숙명여대 등에서 초빙교수역임, 동방대학원대학교에서 석사&박사과정의 주임교수역임, 건설기계안전기술원장, 경주관광개발공사와 고속도로관리공단 상임감사역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