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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도의회 '밥그릇 싸움' 상임위 결정 못해

관광 레저도시 추진 기획단 무 상임위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5/07/01 [22:51]

지난 6월 전남도의 조직 개편에 따라 '과' 단위에서 '국'단위 독립 기구로  확대 개편된 관광 레저도시 추진 기획단이 도의회 상임위원회 배정을 받지 못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전남도의회는 1일 제206회 정례회를 열고 '관광 레저도시 기획단'을  기획 재정위원회에 소속 시키기 위한 안을 제1차 본회의에 상정했다.

그러나 행정 자치위원회가 문화와 관광 업무 분야는 자신들의 소관이라며 수정안을 발의, 표결에 부쳐졌으나 찬성 12, 반대 17, 기권 10명으로 부결됐다.

또 추진 기획단을 기획재정위에 포함시키는 안에 대해서도 찬성 19, 반대 5, 기권 15명으로 부결 시켰다.  

이에 따라 도의회는 일사 부재의 원칙에 따라 이번 회기에서는 관광 레저도시 추진 기획단의 상임위 배정을 할 수 없게 돼 다음 회기에서 처리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에대해 주민 류모(45. 전남 화순군 화순읍)씨는 "도의회가 원활한 업무 수행과 도정 추진을 위해서는 상임위 배정이 시급 한데도 상임위원회끼리 '밥그릇 싸움'을 하는것은 본연의 임무를 저버린 처사"라고 꼬집였다.

한편 전남도의회는 이번 회기(1일 ~ 15일)에 전남도가 제출한 2005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와  상임위 소속 국의 업무보고 청취 및 질의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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