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박근혜 비대위원장 시대로 옮겨 오자마자 정당 이름을 새누리당으로 바꾸고 당의 색깔 마져 바꿔 버림으로써 ‘한나라당’이 지녔던 보수정당의 정체성이 돌변했다.
당 강령을 바꿔 중도 정당화 시키면서 포퓰리즘 정책을 극대화시켜 왼쪽을 향해 치닫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새누리당의 현주소이다.
여기에는 김종인 전 비대위원과 현 이상돈 비대위원이 주 역활을 했고 또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이 시대의 대중적 지지 기반을 지닌 대표적 자유주의 보수 논객이자 현 자유기업원 원장인 전원책 변호사는 새누리당을 가리켜 “새누리당을 자유주의적 보수주의(우파)로 판단 할 수 없다. 지금은 중도좌파 정도다. 문제는 대북정책에 있다. 지금까지 이 정부가 상호주의적 대북정책을 펴왔으나 박근혜 위원장은 유연한 대북정책,6.15 선언을 존중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또 “균형자 역할을 하겠다고 하는데 이는 아직까지 국제 정치학에서 대한민국의 위치 우리의 안보정책에 있어서 확고한 신념이 없는 분 아닌가 싶다. 균형자란 용어는 노무현 정권 때 많이 썼던 용어다.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는 북한 핵 실험을 하니까 이는 대남용이 아니라 대미용이라며 심하게 이야기하며 북한을 변호하기까지 했는데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똑같은 균형자 용어를 쓴 것이다. 그래서 박근혜 위원장이 미래 권력이라고 하는 것은 위험하지 않은가 생각한다”고 정의했다.
결국 오늘날 새누리당의 정체성은, 전원책 원장의 새누리당에 대한 담론처럼 한마디로 ‘중도좌경화’ 정당이라 이를 수 있겠다.
박근혜 위원장의 주위에는 보수 국민들로 부터 이념 왕래자(?)로 평가받고 있는 이상돈 교수가 감 놔라 배 놔라 하며 막강한 실력을 행사(?)하고 있다?
중앙대 교수 신분인 새누리당 이상돈 비상대책위원은 지난 2일 김문수 경기지사, 정몽준 대표, 이재오 전 원내대표 등 여권의 비(非)박근혜 계 대선주자들에게 언론을 통해 심대한 모욕을 가했다.
이상돈 비상대책위원은 “지지율 1%~2% 밖에 안 되는 사람들이 저마다 대선 후보가 되기 위해 경선에 나가겠다는 것은 자칫 경선자체를 희화화 시키지 않겠느냐”고 주장하므로서 그러한 모욕적인 언사를 언론을 통해 강변한 것을 보고 많은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참으로 권력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겁 없는 교수 이상돈 인것 같다.
적어도 대학교수라면 보편타당성 있고 적절한 균형과 조화있는 정치적 수사를 사용했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능한 새누리당 후보들을 우스꽝스러운 말로써 일언지하에 인격 비하해서야 될 말인가?
이러한 이상돈 교수의 상식과 동떨어진 언어 행동은 듣는 국민들로 하여금 심각한 분노까지 유발시키고 있는 것이다.
사실상 대세론 주자인 박근혜 위원장 곁에서 정책을 쥐락펴락 하는 것처럼 비춰지고 있는 이상돈 위원은 변화무쌍한 그의 극단적인 이념변화 모습 때문에 보수 국민들로부터 눈총을 받고 있고 아울러 보수논객들로부터 무수히 비판받고 있는 대상이기도 하다.
하필이면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왜 이러한 이상돈 위원을 바로 곁에 두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인사들도 매우 많다.
만약 박근혜 위원장이 자유주의적 보수 가치를 높이고 있는 자유주의자였다면, 이념적으로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인 이상돈 위원을 옆에 두지 않았을 것 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보수인사들의 평가인 것 같다.
한때는 정통 보수 이상의 행세와 글을 쓰고 외치다 어느 날 갑자기 좌파 진영 매체에 나타나 정부와 보수 정당인 한나라당을 공격하기 시작한 것이 벌써 4년여가 흘렀다.
어떻게 대학교수라는 사람이 그렇게 180도 돌변할 수가 있는 것 일까?
박근혜 위원장은 하루 속히 이상돈 위원과 결별해야 박근혜 위원장의 정당한 이념적 지평을 평가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필자/양영태. 시인. 자유언론인협회장. 전 서울대 초빙교수,치의학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