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이 인플루엔자 백신연구와 생산기지로 육성된다.
전남도는 12일 "화순군이 정부의 지역 혁신산업 기반구축사업의 하나로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단지로 확정됨에 따라 이 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기 위해 민간사업자를 공모, 선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생물의약 메카로 육성 될 화순지역은 전남대 병원, 국립암센터, 지역임상시험센터, 생물산업연구센터 등 의약 관련시설이 다수 포진해 입지적으로 산·학·관·연과 사업의 연계추진이 가능, 백신원료인 ‘청정 유정란’ 생산의 양계장 조성의 최적지로서 독감백신 생산시설을 유치, 연구·생산·시험·치료 시설을 단지화하는 ‘의약생명클러스터’를 집중 육성된다.
이에 따라 화순군 화순읍 내평리 화순공업단지내 2백만평에 공장이 들어서게 되며, 1단계로 건립될 인플루엔자 백신공장은 1천억원의 사업비가 투입, 연간 1천500만 도스 이상을 생산하게 된다.
산업자원부와 전남도가 국비 및 지방비를 확보해 (재)전라남도생물산업진흥재단에 출연하고 (재)전라남도생물산업진흥재단은 민간 사업자와 연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전남도는 12일 "인플루엔자 백신생산 기반구축을 위한 첫 단계로 민간사업자 선정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업신청자격은 '국내외 백신생산 업체 또는 제약회사로서 단독 또는 2개업체 이내로 공동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에 참여할 사업자는 오는 29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도는 신청을 받은 뒤 '사업실행 가능성, 지역발전기여도, 외국기업 참여 및 기술확보 가능성' 등에 대해 평가를 하게 되며, 사업자 선정의 객관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관련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계획대로 백신공장이 설립, 가동되면 500여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7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취약한 산업구조를 고부가가치 산업인 최첨단 산업으로 전환, 경쟁력 있는 의약관련 기업이 입주,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성장 동력산업으로서 도민소득 증대 및 고용창출 확대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