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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년 전 잠자리 ‘70cm에 육박하는 크기’

캘리포니아대 연구팀 ‘잠자리 진화’ 연구 통해 “조류 피해 작아졌다”

김보라 기자 | 기사입력 2012/06/12 [17:09]
[브레이크뉴스=김보라 기자] 3억년 전 잠자리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4일 미국 산타크루즈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은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를 통해 “중생대 백악기인 1억 5000만 년 전부터 거대 곤충의 크기가 줄었고, 그 이유는 포식자인 조류를 피하기 위해서다”라고 발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3억년 전 잠자리가 화제다. <사진출처=온라인커뮤니티>
 
이에 연구팀은 고생대와 중생대에 살았던 곤충 화석 1만 500점을 기후, 천적, 산소 농도 등 다양한 항목으로 나누어 비교한 결과 잠자리의 크기가 작아지게 된 시기를 1억 5000만 년 전이라고 밝혔다.
 
연구결과 곤충의 크기는 고생대 이후 조금씩 줄다가 약 1억 5000만 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작아지기 시작했고 이는 조류가 등장한 시기와도 일치했다.
 
특히 연구에 따르면 3억년 전 잠자리는 크기가 70cm에 달했다. 하지만 새로운 포식자인 조류가 등장하면서 크기가 작아졌고, 지금처럼 손으로 잡을 수 있을 정도로 진화했다.

한편, 3억년 전 잠자리에 대한 연구 발표를 접한 네티즌들은 “3억년 전 잠자리는 70cm? 무서웠겠다”, “3억년 전 잠자리는 웬만한 새보다 컸네”, “3억년 전 잠자리는 손으로 못 잡았겠다”, “3억년 전에도 잠자리가 살았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f1120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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