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7년 이후 31년만에 개최하게 될 2008년 제89회 전국체육대회 주경기장이 여수 진남경기장으로 확정됐다.
이와 함께 종목별 경기장은 19개시군에 42종목을 분산 개최키로 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주경기장을 남악신도시에 신설하는 방안과 여수 진남경기장을 보수 사용하는 방안을 두고 현지실사 결과 국가지원과 지방재정의 여건, 도의 균형발전과 연계성, 체육회 의견, 사후활용방안 등 종합적으로 분석 검토 등을 통해 여수 진남경기장을 보수, 개폐회식을 치루는 것이 전남도의 발전을 앞당기고 도민화합과 체전의 성공적으로 치룰 있다고 판단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도의 역점사업인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이 당초 2008년에서 1년 앞당겨짐에 따라 전국체전 개.폐회식을 여수에서 개최함으로써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필요한 여수시가지 정비와 사회간접자본 시설 확충을 앞당길수 있고 기존경기장을 보수, 사용함으로써 열악한 지방재정 부담을 덜수있다는 점이 주경기장을 여수에 배정하게된 주된요인으로 평가했다.
전국체전은 도청소재지에서 개치한 것이 관례이나 남악신도시가 체전개최시까지 새로운 도시와 규모있는 시가지로 형성되는데는 시간적으로 촉박할뿐만 아니라 새로운 종합경기장의 신설에 따른 예산확보방안도 현실적으로 과중한 경제적 부담이 제기돼 이번에 배정되지 못했다.
한편 전남도는 종목별 경기장에 대해서는 우수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는 시군을 대상으로 우수선수 배출, 경기종목과 시군의 연계성, 지역육성종목과 관심도를 바탕으로 지역화합과 전 도민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배치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