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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울진 세계친환경농업 엑스포' 개막

박희경 기자 | 기사입력 2005/07/22 [12:23]

2005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가 3년여의 준비작업을 끝내고 22일 마침내 개막 된다.

울진세계친환경엑스포는 이날 오전 8시30분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이어 김용수 조직위원장이 ‘2005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개막을 선포하고 이의근 경북지사의 축사, 박홍수 농림부장관과 김광원 국회농림해양수산위원장의 격려사가 이어진다.
 
개막식에는 베른와드 가이어 국제유기농업운동 연맹 회장, 키르키스탄 농림부장관을 비롯해 미국, 핀란드, 스리랑카, 네덜란드 등 주한대사관, 우호 교류도시인 일본 돗토리현∙중국 본계만족자치현등 해외 축하사절과 국내 주요인사 1천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오후 7시30분에는 친환경마당극, 타악퍼포먼스, 해외민속공연, 매직&저글링 등의 상설공연, 주요무형문화재초청 공연, 국방부 취타대공연 등 개막축하공연이 준비돼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울진엑스포는 유기농 선진국의 사례를 비롯해 국내외 친환경∙유기농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 곳에 집약해 농업인들에게는 고품질농산물 생산을 통한 소득증대 방안을, 일반소비자들에게는 안전한 농산물과 제품의 선택기준을 확인시켜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건강흙체험, 친환경농산물 수확체험, 건강먹거리 마당 등 ‘2005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신선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들도 준비된다.
 
경북도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미래를 지키는 친환경의 땅! 로하스(lohas) 경북”을 주제로 하는 경북도 홍보관을 운영, 도의 친환경농업시책과 미래의 친환경농업단지의 개념, 경북도 친환경농산물지도, 지역친환경농가 명함 비치, 지역별 친환경농산물 전시 등을 통해 지역민의 친환경 실천의욕을 높이고  도시소비자들과 견학을 온 어린이들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음식 시음, 시식과 친환경관련 퍼즐 맞추기 게임을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등 친환경 경북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우리농업인의 땀의 결실인 친환경농산물의 소중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자연그대로의 로하스(lohas) 경북의 원칙을 담아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며 개인보다 공동체 삶의 질과 조화를 중시함으로서 환경친화적인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경상북도의 이미지를 새롭게 확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를 통해 친환경실천농가의 확산을 위한 예산을 중점 투자함으로서 친환경농업을 통한 경상북도의 농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생산자의 소득증대와 소비자의 안전농산물 공급, 자연환경의 보전을 통한『지속성 있는 환경친화적인 농정추진』을 위해 가능한 행정력을집중할 계획이다.
2005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는 국제적인 농업환경 변화(wto/fta 등)에 대응해 우리농업의 새로운 활로 모색과 농업인의 실천의욕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농업, 인간을 지키는 생명산업”이라는 주제로 열리게 된다.
 
한편 경북도는 2005울진친환경농업엑스포의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상북도 지원단을 구성하여 분야별로 행사준비 단계에서부터 실행까지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해오고 있다.
 
울진농업엑스포는 2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5일간 경북 울진 왕피천 엑스포공원에서 해외 28개국, 국내 36개 업체, 전국 56개 기관∙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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