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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6일 오전 9시 서귀포시 성산 앞바다에서 전시 중인 고래상어 '해랑이'를 방류키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8월31일 해랑이를 바다로 돌려보내기로 했으나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연이어 북상하면서 방류시기가 늦춰졌다. 해랑이는 7월7일 제주시 애워릅 하귀 앞바다에서 어민들이 쳐놓은 정치망(물고기가 들어오도록 대규모로 고정해 쳐놓은 그물)에 걸렸었다. 어민들이 아쿠아플라넷 제주 개장에 맞춰 기증하면서 두달 가까이 수족관 생활을 해왔다. 길이는 4.5미터 몸무게 700kg로 현재 건강은 양호한 상태다. 아쿠아플라넷은 6일 오전 해랑이를 무진동 특수차량에 넣어 성산항으로 이동한 후, 어선을 통해 먼 바다로 이동해 방류키로 했다. 해랑이의 몸에는 고래상어의 생태연구를 위해 생체태그가 부착된다. 해랑이의 행동반경과 이동경로에 대한 데이터는 1년 뒤 생체태그를 통해 위성에 전송된다. 축적된 데이터는 고래상어의 종보존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고래상어에 대한 본격적인 국내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 ||||||
원본 기사 보기:jejubreak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