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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이 납치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일본

2012년 상반기에 유아에 대한 폭행 살인 176건 성폭행 74건

줄리 도쿄특파원 | 기사입력 2012/09/09 [07:02]
일본은 여자아이 납치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5일에는 히로시마에 초등학교 6년 여자아이를 여행 가방에 넣고 택시를 탄 대학생이 운전사의 신고로 잡히는가 하면 3일에는 나고야에서 같은 아파트에 사는 한 여자아이를 자신의 집에 감금했다 풀어준 사건이다. 일본은 2012년 상반기에 유아에 대한 폭행 살인이 176건 성폭행이 74건 기타17건으로 상반기만 276건이다. 최근 들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일본의 어린이들.(사진은 기사의 내용과 무관)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또한 아오모리 단과 대학 전 아동학과 교수는 포르노 위반한 법으로 기소되었는데 주로 10대 소녀의 음란 사진을 타인에게 제공하거나 컴퓨터에 저장한 이유로 구속, 기소되었다. 유아에서 청소년을 상대로 한 범죄가 나날이 높아가는 이유에는 도덕적인 문제로 보기엔 다양한 범죄가 판을 친다. 특히 친척이나 가까운 이웃 남자, 의부에게서 쉽게 발견한 성범죄는 대상을 구분할 수 없는 광역적인 문제로 다양해지고 있다.

그렇다면 나고야의 여자아이 감금 사건뿐만 아니라 2012년 여자아이를 성적 대상으로 삼는 범죄 용의자의 심리는 무엇인가.
 
정신과 의사가 발표한 바로는 충동적으로 성행위를 하는 경우와 달리 소녀나 어린 여자아이를 좋아하는 이유는 애완동물이나 장난감 등에 대한 동경이나 집착으로 보고 있으며 유독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보이는 증상이라고 한다. 하지만 유아 성폭행은 범람하는 성 비디오, 포르노의 과대한 집착 내지는 변태행위로 보고 있다.
 
한국의 여아 성폭행 사건과 달리 일본은 납치하여 감금하거나 이후 살해하는 형국으로 더욱 잔인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납치된 경우 거의 살해된다고 보는 쉬울 것이다. 그러나 나고야 사건은 대학을 졸업하고 부친과 함께 살던 26세의 평범한 청년이 저지른 일은 부친을 살해한 방에 같은 아파트의 소학생을 납치하여 11시간 감금한 사건은 좀처럼 이해되지 않은 사건으로 본다. 특별히 여학생에게 아무런 피해도 없이 되돌려 보냈으며 자신의 부친을 죽인 인간치고는 상당히 안정된 모습이었다.

인간에 대한 분석은 이제 심리학이나 현대 과학으로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매일 자고 나면 발생한다. 여아 유기나 성폭행 또는 살해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인간의 탈을 쓰고 할 수 없는 최악의 짓거리를 하는 자들에겐 법으로써 다스리기엔 너무 약한 것 아닌가 싶다.
 
대개 자신의 가족, 이웃 친척 등에 성적인 피해를 주는 자는 도덕심의 결여로 본다. 그러나 생면부지의 계획적인 성폭행은 정신이상의 변태행위다. 하지만 인간은 야생과 같은 야만족에 불과하다. 아무리 교육을 받고 종교로 다듬은 생활이라고 해도 야생의 야만적인 기질을 늦추거나 조금 인내할 뿐이라는 결과다.

인간은 너나없이 야만적인 또는 동물적인 행위의 소지를 하고 있으며 그것을 교육이나 학습에 의하여 조금 억누르고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내게는 그런 행위가 절대 있을 수 없다, 또는 내 주변에는 없다고는 장담하지 않는 것이 더 편안할 것이다. 범죄란 인간이 있는 곳에서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교통사고와 같다. julietcounsel@hanmail.net
*필자/줄리. 본지 도쿄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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