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상에 있는 휴게소들의 상당수가 위생상태가 가장 많이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민주당 이낙연 의원(함평·영광)이 최근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올 상반기 `고속도로 휴게소 위생점검 결과' 자료에 따르면 도로공사가 적발한 전체 위생불량 건수 58건중 호남고속도로가 11건(휴게소 11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해안고속도로가 10건(10곳), 남해고속도로 7건(7곳), 경부고속도로 6건(6곳), 중부내륙고속도로 6건(3곳), 88고속도로 4건(3곳), 구마고속도로 4건(2곳) 등의 순이었다.
다음으로 대전통영고속도로 3건(3곳), 영동고속도로 3건(2곳), 중부고속도로 3건(2곳), 중앙고속도로 1건(1곳) 등으로 나타났다.
적발내용은 냉동보관 식품(핫바) 냉장보관, 자외선·살균 소독기 고장, 도마에서 세균 검출, 냉동고 및 주방 청소상태 미흡, 환풍기와 자판기 내부 청소상태 불량 등이다.
이낙연 의원은 “하루 평균 10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의 위생은 국민건강과 밀접한 사안”이라며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사람이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하는 만큼 청결한 위생상태를 유지하도록 보다 철저한 점검과 단속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