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이 기르는 어업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연안어장(사동1리)에 강도다리 치어 5만미를 방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된 치어는 지난3월 경북도도수산자원개발연구소(소장 하성찬)에서 사육한 것으로 전장6cm급의 건강한 종묘다. 3년후 (30CM)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어업인들의 직․간접적인 소득원으로 제공될 전망이다.
강도다리는 우리나라 동해 중부 이북의 바닥이 펄, 모래, 자갈인 수심150m인 곳에 주로 서식하나 강의 하구에서도 출현하는 종으로 다른 가자미류와는 달리 눈이 넙치처럼 왼쪽으로 몰려 있다.
또 지느러미에 검은 띠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넙치에 비하여 고도불포화지방산 (EPA)함량이 1.6배 높고, 육질의 탄력이 1.7배 쫄깃하고 맛이 담백해 우리나라 사람들의 기호에 잘 맞는 고급어종이이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강도다리 치어방류로 새로운 소득원 창출과 어족자원이 풍부하게 돼, 가까운 미래에 어업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하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은 2012년도에 바다목장화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조피볼락 10만미와 참돔 7만미, 볼락 4만미를 방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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