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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의 미우라 유이치로 에베레스트 도전

<일본 현지취재>80세 노장 에베레스트 오르기 도전에 감동

줄리 도쿄특파원 | 기사입력 2012/10/01 [14:22]
미우라 유이치로는 일본에서 아주 유명하다. 그의 나이는 1932년생이므로 80세다. 그는 아오모리 출신으로 홋가이도 의과대학을 나온 지식인인데다 어려서부터 부친의 영향으로 스키선수였다. 고교 시절 전국 스키 대회에 우승하면서 그는 스키어로도 대단한 가능성을 보였다 특히 전미 대회에서 입상하기도 했으며 스키에 대단한 경력을 가진 그가 1970년 에베레스트 등반에 성공하면서 인생의 방향이 달라졌다. 
 
▲ 미우라 유이치로     ©브레이크뉴스
그의 부친은 프로 스키 선수로서 99세에 몽블랑 스키 선수권 대회에 출전했으며 100세에 미국 스노보드 경기 대회에 4대 가족이 출전하여 화제가 되기도 한 이색적인 스포츠 가족이다. 그러므로 父子가 인생 도전에 성공한 한 케이스다. 미우라는 한 때 혈압이 높아져 상당한 고비를 겪다가 70세에 다시 에베레스트를 도전한다. 2003년 5월 22일 최고령의 나이 70세였지만 당당히 정상에 오른다.
 
1973년부터는 아오모리 대학 생물공학과 교수로 취임도 하면서 그의 인생은 또 다른 길을 걷게 된다. 특히 그는 1971년 스페인 스포츠 영웅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1975년은The Man Who Skied Down Everest 의 제목인 다큐멘터리 영화로 아카데미 상을 받기도 한 일본의 살아 있는 전설의 한 사람이다. 그의 대단한 의지는 많은 젊은이에게 삶을 어떻게 이어 갈지를 고뇌하는 계기가 된다.
 
미우라 유이치로는 다음 달 자신의 생일을 기하여 에베레스트 6200미터 로베체 팩 Robche Peck를 등반할 예정이다. 80세에 에베레스트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그는 해낼 것으로 생각된다. 일본인 중에 가장 유명한 산악인 불굴의 의지의 대명사 미우라 유이치로 그는 살아 있는 전설로 기억될 것이다.
 
그의 연구소는 요요기에 있다. 많은 등반가를 위하여 클라임 연습이나 교육을 하기도 하고 인재 육성에 주력하기도 하는 그에게는 인생은 도전이며 인생은 등반이디 라는 격언을 주었다.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의 소유자 나이는 노년이지만 인생의 사는 모습은 그 어떤 20대나 30대보다 역동적인 모습이었다.
 
산에 오르는 사람들에게 산에 왜 오르는가 질문하면 그곳에 산이 있기 때문이다. 라고 말한다. 미우라 유이치로에게 왜 산에 오르는가 질문하면 산은 인생의 정상처럼 극복할 인간의 한계의 도전이기에 반드시 정복한다는 의지를 갖춘다고 했다. 저기 저곳에 산이 있으므로 산에 오른다. 참으로 명답이다. 저 높은 산을 바라만 보는 것은 성이 차지 않는 도전자들에게는 가장 높은 곳만 오르는 것이 아닌가 싶다.
 
나이는 숫자라는 말은 아무에게나 하는 말이 아니다. 바로 미우라 유이치로에게 해당하는 말이다. 80세 노장은 에베레스트를 오른다. 대단한 정열과 에너지에 감동과 찬사를 보낸다. julietcounsel@hanmail.net  
 
*필자/줄리. 본지 도쿄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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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li 2012/10/02 [13:45] 수정 | 삭제
  • www.snowdolphins.com
    그가 는 일본인이라서 정보를 아시기 전에 거부반응으로 글을 쓰셨는데 아카데미다큐멘터리 부분은 그의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전 세계에 알려 수상한 경력에서 나오듯이 산소통을 매거나 셰르파의 도움을 받고 등반한 사람이 아닙니다. 어떤 근거나 정보로 글을 쓰셨는지 알고 싶습니다. 또한 제가 아는 한 그는 부자도 아니고 얄팍한 산악인은 아님을 확신합니다. 참고되시기
    바랍니다.
  • 삼족오 2012/10/01 [20:11] 수정 | 삭제
  • 고지 등반은 셀파들의 정상도움 비중이 너무 크면 가짜라고 합니다.
    돈이 많은 분들은 고지에서 장기간 살면서 셀파들의 등에 엎혀서 산소통의 산소 마시며 정상등정을 하는 세태가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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