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60주년을 맞는 15일 ‘우리땅의 막내‘ 독도' 하늘에는 초대형 태극기가 펄럭이고, '독도수호의 의지와 사랑을 담은 평화의 메시지'가 울려 퍼졌다. 경북도는 이날 독도에서 이의근 경북도지사와 각급 기관 단체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 60주년을 기념해 독도에서 평화 메시지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특별 제작된 가로 50m, 세로 20m의 대형 태극기를 동도 정상과 물량장 사이에 있는 삭도를 이용해 게양했다. 게양된 태극기에는 '서기512년부터 독도는 한국땅!'이란 문양을 부각, 독도수호 의지를 전 세계에 천명한다. 경북도는 이 태극기와 평화의 메시지 선언문은 일정 기간 국내외 독도 방문객들의 서명을 받은 후, 독도박물관에 영구 보존된다. 이어 경북도민들은 '독도를 사랑으로 지키고, 평화로서 국토를 수호하겠다'는 경북도의 강력한 의지를 국내.외에 선포하는 '독도사랑 평화의 메시지 선언문'을 선포하기도 했다. 이 도지사는 "이 섬 위의 것은 이름 없는 돌멩이, 풀 한포기, 저녁에 지는 이슬, 밤마다 우는 풀벌레, 그 어느 것 하나 우리 겨레의 것이 아닌 것이 없다"며 독도수호 의지를 재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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