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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 발전이 국가 문화발전의 핵심

전국 12개 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이 당면한 과제에 현실적인 대안 모색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2/10/23 [17:10]
 
 
▲‘전국 12개 시‧도 문화재단  대표 간담회     © 배종태 기자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남송우)을 비롯하여 강원, 경기, 경남, 광주, 대구, 대전, 서울, 인천, 전남, 제주, 충북 전국 12개 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이 당면한 과제들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찾는 지역 문화재단의 공동 움직임을 갖는다.

오는 26일(금) 오전 11시 부산 해운대 APEC하우스 누리마루에서 ‘시‧도 문화재단 대표자회의’를 결성하고, 12개 문화재단의 공동선언문을 발표한다.

이번 대표자회의는 각 지역의 문화발전이 국가문화발전의 기반이 된다는 공동인식 속에서 유네스코가 선언한 21세기 문화 방향성인 ‘문화 다양성’과 ‘문화 민주화’를 한국에서 구체적으로 실현할 방법을 찾고, 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는 한국예술문화에 대한 성찰과 조망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폭넓은 공감에 따라 추진되었다.

부산문화재단 남송우 대표이사는 “다양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각 지역에서 모인 다양한 목소리가 중앙 정책의 기반이 될 때 국가문화발전은 비로소 꽃을 피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문화재단의 능동적인 역할과 재단 간의 네트워크가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제1회 시‧도 문화재단 대표자회의에서는 ▲국가 문화정책에 대한 주기적 제언 ▲국가 문화예산 확대를 위한 공동노력 ▲지역문화네트워크 강화 및 공동사업 개발 ▲문화재단을 둘러싼 법‧제도 개선 및 상호 재정 확보 등에 대해 12개 시‧도 문화재단 대표자 간의 공동규약을 제정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는 김동호 단국대 석좌교수의 ‘지역문화의 필요성과 방향성’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시‧도 문화재단 문화정책 세미나 “지역문화 발전이 국가 문화발전의 핵심이다”가 개최된다.

첫 번째 세션 ‘격변 시대가 문화예술에 기대하는 가치’에서는 강진갑 경기문화재단 문화협력실장이 발제하게 되고, 두 번째 세션 ‘지역문화정책과 지역문화진흥체계’에서는 류정아 문화관광정책연구원 융합연구실장의 발제로 다양한 지역에서 참가하는 토론자들의 활발한 토론이 이어진다.
 
마지막 ‘지역문화재단 역할 강화를 위한 정책 제안’ 세션에서는 박영정 문화관광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의 발제와 함께 재단의 역할 및 방향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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