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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최대 협곡의 존재 사실은 화성탐사선 마스 익스프레스(Mars Express)가 촬영한 ‘마리네리스’의 고해상도 사진을 통해서다.
그렇다면 그 풍경은 과연 어떠할까.
유럽우주기구(European Space Agency)가 지난 22일(현지시간) 언론을 통해 최초로 공개한 바에 따르면, 그 크기는 그야말로 어마어마하다.
얼핏 그 모양새는 지구의 그랜드캐년과 비슷하지만 웅장함에서는 감히 비교조차 할 수 없다. 그랜드캐년의 무려 10배 정도에 이르는 이 태양계 최대 협곡의 이름은 ‘마리네리스’.
화성의 흉터라는 뜻을 갖고 있는데, 그 크기가 워낙 방대함에 따라 우주에서도 관측이 가능하다고.
태양계 최대 협곡의 총 길이는 5000km, 깊이는 무려 20km로 추정된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전문가들은 과거 화성에 물이 존재했다면 이 곳으로 흘렀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