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공무원교육원(원장 박승호)은 17일 농촌사랑 범도민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벌이고 있는 자매결연마을에 대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항시 흥해읍 곡강2리에서 펼쳐진 이번 봉사활동에는 70여명의 주민들과 교육원 직원 30명이 참가해 비지땀을 흘렸다. 이들은 마을대청소와 소외노인 말벗돼주기, 주민건강검진, 마을회관 집기기증에 이어 공무원교육원에서 장만한 음식으로 마을 어르신을 찾아 위문잔치를 벌임으로써 공직자들의 현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민신뢰 구축 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마을 대표인 서태준(48세) 이장은 “무더운 날씨도 아랑곳 않고 어려운 농촌을 방문, 내실 있는 봉사활동에 감사한다“며 ”이 마을 특산물인 곡강 시금치의 판로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말했다. 박승호 원장은 “이같은 행사는 일회성 행사로 그칠 것이 아니라 공무원들이 현장 체험을 통해 농촌의 어려움을 몸소 겪음으로써 농촌을 이해하고 농민을 위한 정책 수립등에 적극 활용될 수 있을것”이라며 “농촌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공무원교육원은 올해들어 19회에 걸친 사화봉사활동을 벌여 농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교육원 텃밭에서 직원들이 직접 재배한 무공해 채소 등 28박스를 포항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정애원과 성주군 소재 복지마을 요양원에 전달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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